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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 맞나?” 미군 현수막 훼손에 대한 비판 여론 거세져

사드철회평화회의가 9일 성명을 통해 주한미군의 현수막 훼손 행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파문이 일고 있다. 평화회의 측은 이번 사건을 명백한 재물손괴 범죄이자 한국 시민들의 의사 표현을 묵살한 처사로 규정하고, 미군의 즉각적인 원상회복과 진심 어린 사과, 그리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검찰, 소성리 사드 반대 주민들 압수수색…시민사회 반발

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는 9일 성명을 통해 검찰의 소성리 주민 및 활동가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경북 성주군 소성리 진밭교 평화교당과 사드 배치 반대 활동을 이어온 주민 및 활동가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사드배치저지전국행동 “대국민 사기 사드배치 원천무효!!”

[뉴스필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이하 사드저지전국행동)은 28일 “미국은 불법, 기습 반입한 사드 장비 즉각 철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사드저지전국행동은 이같은 내용의 긴급기자회견을 이날 오후 4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연다고 밝혔다. 사드저지전국행동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한국 배치 비용 10억 달러(1조 1301억 원)를 한국에게 요구할 것이라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 “한일군사정보협정·사드 정책 미일군사도맹 하위파트너 편입 플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4일 “한일 군사정보협정은 국민적 합의는 물론이고, 국회에서 논의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사안이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소관 부처조차 졸속추진에 이견을 제시했다고 한다”며 “피의자 대통령의 일방적, 졸속적 협정 체결 인정할 수 없다. 원천무효다”라며 이같이…

김종대 의원 “사드 배치지 교환취득은 막대한 국고낭비”

[뉴스필드] 국방부가 16일 롯데 측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로 롯데 소유 성주 골프장을 취득하기 위해 남양주시 퇴계원 군용지와의 교환을 최종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교환’ 방식으로 사드배치 부지 획득을 강행하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됐다. 정의당 김종대(국방위원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