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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매출액

아이에스동서, 작년 당기순손실 1,601억 원…적자 전환

아이에스동서가 지난해 매출 감소와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아이에스동서가 19일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1,601억 원으로 전년(당기순이익 1,603억 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5,145억 원으로 전년(2조 294억 원)보다 25.4%…

티엑스알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확정… 공모가 13,500원

물류 자동화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코스닥 시장 출사표 물류 자동화 솔루션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2025년 3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025년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서울보증보험, 유가증권시장 상장… 공모가 26,000원~31,800원

국내 유일의 종합보증보험사 서울보증보험이 오는 3월 1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1998년 한국보증보험을 흡수 합병하며 현재의 사명으로 출범했다. 보증보험 사업을 통해 국내 신용 거래 활성화와 금융 발전 촉진에 기여해 왔으며, 20년 이상 꾸준히 당기순이익을…

한화손보, 4분기 수익성 뒷걸음질…영업익 413억, 전 분기比 67%↓

한화손해보험이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급감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7.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이 21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4분기 매출액은 1조 6,16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5%,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누적…

교보증권, 금융위 일부 영업정지 처분 확정… “매출 영향 미미”

2월 20일부터 1개월간 사모펀드 신규 설정 업무 정지 교보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부 영업정지 처분을 확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교보증권 일부 영업정지 1개월’ 풍문에 대한 해명 공시로, 금융위의 제재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다. 금융위는 교보증권에 대해…

롯데칠성음료, 내수 침체 여파로 수익성 ‘빨간불’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 위축 여파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료와 주류 사업에서 매출 감소와 원가 부담이 겹치며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내수 부진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1일 상상인증권에…

대우건설, 4분기 순이익 86.7% 급감…주택 부문 수익성 약화가 발목

대우건설이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특히, 주택 부문에서의 수익성 약화와 해외 인프라 사업에서의 추가 원가 발생이 실적 회복을 제약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해외 수주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향후 주가 상승의 주요…

웰바이오텍, 전직 임원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 36억 규모

웰바이오텍이 전직 임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 기재된 횡령·배임 규모는 36억 원으로, 이는 회사 자기자본의 약 5.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웰바이오텍은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전직 대표이사 구 모 씨와 또 다른 전직 임원 1인을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 청년 채용 대폭 축소…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 위기

2023년 시가총액 상위 8개 기업의 청년 신규 채용이 2년 만에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의 채용 실적 감소폭이 두드러졌고, 현대자동차는 해외에서 채용이 대부분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청년 일자리 감소와 함께 파격적인 고용장려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2주에 하루 쉬는 수준”…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 논란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과 주 5일 근무제를 본격 도입했지만, 시행 초기부터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택배기사들은 업무 과중을 호소하고, 대리점 연합회 내부에서도 동의 절차가 지연되고 있어 제도의 안착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주 7일 배송과 관련해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