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사고 은폐 및 노조 탄압 논란…노동계 ‘분노’
GS건설의 자회사 에너지머티리얼즈에서 잇단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0년 10월 GS건설이 설립한 2차전지 재활용 전문 기업으로, 2021년 12월 포항에 재활용 공장을 착공하여 2022년 11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GS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1년에는 설립 초기 단계로 자산 49억 7200만원으로…
노동·시민사회, 반도체특별법 저지 선언… ‘재벌 특혜 법안’
반도체특별법이 노동시간 규제를 완화하고 재벌에 특혜를 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으로 구성된 ‘재벌 특혜 반도체특별법 저지·노동시간 연장 반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0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특별법 저지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공동행동은 반도체특별법이 노동자의 건강권과 생태를 파괴하고, 재벌에 특혜를 주는 내용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 조정중재특위 구성, 노조 ‘독립성 확보’ 주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광주광역시는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조정중재특별위원회(조정중재특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22일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에 의견 청취 자리에 참석할 것을 공식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노조는 참석 의사를 밝히며 조정중재특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노조는 23일 오전 10시…
광주글로벌모터스 2차 순환파업… 조합원 140여 명 4시간 파업 진행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지회장 김진태) 조합원 140여 명이 16일 2차 순환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조립, 도장, 보전시설 등 3개 부서에서 오후 12시 20분부터 4시 2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파업 조합원들은 사내 선전전을 마친 뒤 교육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14일에는 차체, 생산관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 뒤의 노조 탄압…노조, 파업 돌입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가 1월 10일 확대간부 4시간 파업을 시작으로 조합원 순환 파업에 돌입한다. 조합 측은 세부적인 파업 일정은 기자회견 이후 쟁의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형 일자리 1호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노동조합이 파업에 나선 이유는 사용자와 광주광역시, 그리고 주주단이 협력과 상생 대신 노조…
한국옵티칼 고공농성 1년… 혹한 속 뜨거운 연대 시민 500여명 희망으로 모였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의 박정혜, 소현숙 노동자가 시작한 고공농성이 1년을 맞은 가운데, 노동자와 시민 500여 명이 ‘희망텐트’ 행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연대의 뜻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희망을 나누고 투쟁 의지를 다지는 장으로 펼쳐졌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혹한 속에서도…
반복되는 한화오션 폭력 논란… 하청노동자 짓밟기 언제까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조선하청지회’)는 7일 서울 장교동 한화오션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인석 부지회장의 49일간의 단식 중단과 함께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언했다. 지회에 따르면 같은 날 저녁 7시경, 농성 첫날 밤을 보내기 위해 조선하청지회가 1인용 텐트를 설치하려 하자, 한화오션 직원과 용역…
금속노조 88.9% 찬성… ‘캐스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쟁의 본격화
31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지회장 김진태)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8.9%의 찬성률로 가결돼 합법적 쟁의행위 조건을 확보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투표에서 조합원 225명 전원이 참여해 찬성 200명(88.9%), 반대 25명(11.1%)의 결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린 뒤…
신한중공업 하청 노동자 지게차 사고…금속노조 “중대재해 예방 위해 책임 묻겠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중대재해없는 세상 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2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발생한 울산 신한중공업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번 사고는 23일 오전 8시 2분께 울산 신한중공업 3야드에서 발생했다. 275톤…
금속노조, 니토덴코 부당해고 규탄…일본 정부에 강력한 조치 촉구
금속노조가 일본 니토덴코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등과의 사업활동 과정에서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며 일본 NCP(국가 연락 사무소)에 진정을 제기했다. 27일, 금속노조는 일본 참의원회관에서 일본 참의원 오오츠바키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각국 NCP는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기업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