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규명 외면당한 베트남 하미학살, 항소심도 각하…피해자 “대법원 간다”
13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원회)의 베트남 하미학살 사건 조사 각하 처분에 대한 정당성을 다투는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이날 서울고법 행정11-1부(재판장 최수환)는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 각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하며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날 판결은 하미학살 피해자들의 진실 규명 노력이 또다시…
방송법 개정안, 25년 만에 통과…여성 대표성 ‘후퇴’ 지적
고양여성민우회, 광주여성민우회 등 10개 여성단체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8일 공동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개정안이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여성 대표성 관련 규정이 삭제되는 등 여러 지점에서 후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개정안 통과 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K-스틸법, ‘탄소중립’ 명분 삼아 핵발전 우회 지원 우려 확산
환경운동연합이 7일 국회에 발의된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 철강 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국회 여야 의원 106명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의무 없이 위험한 핵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면죄부를 제공할 위험이…
민주노총, ‘노조법·방송법’ 국회 통과 촉구…국민의힘 향해 “필리버스터 중단하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가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방송법의 즉각적인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란 정당 국민의힘은 노조법 개정과 방송법 국회 통과 방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온라인플랫폼법 제정 촉구 공동행동, 美 내정간섭 강력 규탄… “굴복 말고 즉각 법 제정해야”
온라인플랫폼법, 美 내정간섭 논란… “불법 면허 요구와 다름없어” 온라인플랫폼법제정촉구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7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온라인플랫폼법(이하 온플법) 제정 관련 내정간섭을 강력히 규탄하고, 한국 정부와 국회에 즉각적인 법 제정을 촉구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관세 협상을 빌미로 온플법 제정을 문제 삼더니, 이제는 미국 하원이…
노동계, ‘모든 노동자 노동권 보장’ 노조법 재개정 촉구
노동 안전 및 인권 단체들이 25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동조합법(노조법) 2·3조 재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과거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되었던 노조법 개정안이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 후퇴하려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들은…
화물연대, 국회 앞 총력 투쟁 예고…안전운임제 ‘시한부’ 결사 반대
화물연대가 3년 일몰형 안전운임제에 대한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1일 오전, 이들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가 통과시킨 일몰형 안전운임제에 대한 규탄과 함께 일몰 없는 안전운임제 입법, 전차종·전품목 확대를 거듭 촉구했다. 화물연대본부는 “내란세력과의 협치를 핑계로 국민안전을 기만한 민주당의…
안전운임제 3년 일몰 소위 통과, 화물연대 강력 반발 “국민 안전 볼모 안 돼”
국회가 안전운임제를 3년 일몰 조건으로 다시 도입하는 법안을 소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앞서 안전운임제 복원을 당론으로 정했던 민주당이 정권을 잡자마자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개악을 주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6일 긴급 성명을 통해 “국민 안전을 기한부로 제한하는 폭거”라며 정부와 여당의 책임 있는…
‘죽음의 도로’ 내몰린 삼성화재애니카 조사원들, ‘4대 보험 적용’ 촉구 대규모 집회
서울남부고용지청 앞, 열악한 근무 환경 고발…민주노총 등 연대 목소리 높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일반사무업종본부(본부장 이승현) 삼성화재애니카지부(지부장 김인식)가 7월 14일 서울남부고용지청 앞에서 대규모 거리 행진과 집회를 벌였다. 교통사고 조사원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산재보험을 포함한 가장 기본적인 4대 보험조차 적용받지…
김선교,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중심…’정치 보복’ 프레임 역풍
경기 양평군수 출신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그는 자신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수준 낮은 정치 보복”이라고 강하게 주장했으나, 특검 수사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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