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윤석열 정부 대북전단 살포 부추겨 한반도 전쟁 위기 조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5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전쟁을 향한 폭주를 멈춰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한국의 무인기가 세 차례에 걸쳐 평양 상공에 침투하여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며 “무인기 침범 등 도발 행위가 감행될 경우 즉시 행동에 나설…
채상병 특검법 거부 예고에 맞선 시민사회의 강력한 호소
1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하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예고를 강력히 규탄하고, 국회의 재의결을 촉구하는…
대학생들, 국방부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입장 규탄
대학생들이 국방부의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역사왜곡과 친일외교를 비판했다. 대학생겨레하나와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진보대학생넷, 평화나비네트워크는 29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대학생은 “지난 25일, 국방부는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을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리는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행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