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은 서울을 망가뜨리는 폭주를 멈춰라”
‘너머서울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5일 성명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 및 국민의힘에 대한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서울을 망가뜨리는 폭주를 멈춰라! 더 이상 당신들에게 서울을 맡겨둘 수 없다!”고 선언하며, 서울시의회 4월 임시회의 행보에 대해 역사적 오점으로 규정했다. 이번 성명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추진에 대한 시민사회 거센 반발
서울시 중구에서는 저출생 시대의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의 폐지 여부를 두고, 시민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공공운수노조와 서울시 중구 아동돌봄 주민조례 제정 추진운동본부는 3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사원의 조례 폐지를 추진하는 국민의힘을 강력히 비난했다. 이들은…
‘채상병 특검법’ 찬성 말한 안철수 의원, 표결 불참 파장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의 운명이 결정된 2일,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이 법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표결 불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가운데 ‘순직 해병…
야4당, 이태원참사 특별법 통과 촉구 “21대 국회 국민 생명·안전 지킨 국회로 기록돼야”
― 야4당(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여·야에 이태원참사특별법 통과 촉구 ― 야4당 “총선 민심 받들겠다던 정부·여당 약속, 이태원참사특별법 통과로 보여줘야…” ― 야4당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과정은 21대 국회 야권 공조의 상징… 조국혁신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도 뜻 모아달라” ― 야4당 “21대 국회 임기 내 발생한 비극적…
서영교 의원, 구하라법 통과 강조…헌재, 유류분 위헌 결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식을 버린 부모에 대한 유류분 인정의 위헌 결정을 환영하며, 구하라법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헌법재판소는 최근 유기나 학대 같은 패륜적 행위를 일삼은 상속인의 유류분 인정이 일반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반한다며, 현행 민법의…
공수처장 공백 장기화와 채상병 특검 논란 속 여야 격돌
23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최형두 국민의힘 당선인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상병 특검 문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형두 당선인은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 중임을 강조하며, 특검 도입이 오히려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박주민 의원은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