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대학생위원회, 서부지법 폭동 모의 커뮤니티 운영진·이용자 내란죄로 고발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는 31일 오전 국가수사본부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지법 폭동을 사전에 모의한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진과 이용자들을 내란음모 및 내란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태훈 준비위원장은 “지난 19일 발생한 서부지법 폭동은 단순한 우발적 사건이 아니라 ‘국헌문란의 목적’이 분명한 폭동”이라며,…
일제 강제동원의 상징, 고(故) 이춘식 할아버지 별세…진보당 “투쟁의 뜻 이어갈 것”
진보당 자주평화통일위원회는 28일 논평을 통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이자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역사적 승소를 이끈 고(故) 이춘식 할아버지가 향년 102세로 별세했다며 그의 생애와 투쟁을 기리며 애도를 표했다. 진보당 자주평화통일위원회에 따르면 고 이춘식 할아버지는 어제(27일) 오전 8시 57분 영면에 들었다. 이춘식 할아버지는…
진보당, 국민의힘 해체 촉구…전국에서 규탄 퍼포먼스 진행
진보당(상임대표 김재연)은 18일을 ‘국민의힘 해체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행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각 지역 광역시도당을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국민의힘에 대한 강한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부산시당, 울산시당, 경남도당, 경북도당, 전북도당 등 여러 지역 조직들은 국민의힘 소속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정당…
쿠팡, 최근 3년간 언중위 제소 33건에 손배 4억원 청구
2024년에만 19건 제소…대부분 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기사 쿠팡이 최근 3년간 언론중재위원회에 총 33건의 제소를 했으며, 손해배상 청구액은 4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 해에만 제소 건수가 급증해 19건에 달하며, 대부분은 쿠팡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된 기사들이다. 16일 정혜경 의원(진보당)은…
명태균, 대우조선 파업 개입 논란… 국정조사 촉구
2022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을 방문한 명태균 씨가 파업 상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등 국정 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 씨가 대우조선 파업에 불법적으로 개입했다며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명 씨는…
김재연 진보당 대표,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김건희 정권 퇴진시켜야”
9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최 ‘제2차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행동의 날’ 행사에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참석해 “안녕하지 못한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거리로 나온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김재연 대표는 “여러분, 이 나라 대통령이…
“퇴진 광장을 열자!”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시국대회 개최
28일 오후 3시, 숭례문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퇴진 광장을 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대회는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윤석열 정권이 집권 2년 반 만에 민생을 파탄시키고, 민주주의와 헌법을 유린하고…
진보당, 배달의민족 중개 수수료 인하 요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20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배달의민족 중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윤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그리고 이경민 진보당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가계부채119 사업에 더해 소상공인‧자영업자119…
진보당, 흥국산업 부당노동행위 폭로 및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건설노조 흥국분회 조합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동부지역 레미콘 회사인 흥국산업의 부당노동행위와 노동탄압 실태를 폭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민주노총 건설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노조 조끼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노동자의 생존권을 빼앗는 배차정지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흥국산업의 노동탄압을…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윤 대통령 일본에 양보만 거듭”
9일, 국회 본청 진보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13차 대표단회의에서 김재연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퇴임파티를 일본에서 개최할 것을 촉구하며, 한일 관계의 긴장 상태와 역사 문제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김 상임대표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지난 6일 윤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