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의원 “사드 배치지 교환취득은 막대한 국고낭비”
[뉴스필드] 국방부가 16일 롯데 측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로 롯데 소유 성주 골프장을 취득하기 위해 남양주시 퇴계원 군용지와의 교환을 최종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교환’ 방식으로 사드배치 부지 획득을 강행하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됐다. 정의당 김종대(국방위원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을지로위원회,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불공정거래 관행 해소 나서
2009년 이후 119개사 폐업, 피해금액 1800억원 추산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에 대한 각종 부당·불공정거래를 요구한 정황을 포착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피해사례 발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을지로위원회와 협력업체 등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협력사를 상대로 불공정 계약을 관행적으로…
이완영 의원, 2017 자원순환 정책방향 세미나 개최
[뉴스필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자원순환사회 실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1부에는 자원순환사회 구축과 재활용산업의 활성화 및 재활용 관련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다. 행사 2부 세미나에서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김동구…
더불어민주당 “검찰은 하루속히 대통령 소환조사하라”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헌법정신 운운하는 대통령과 청와대, 검찰은 하루속히 대통령 소환조사하라”고 주장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는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조사 시점과 관련해 모든 의혹이 정리되는 시점에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경기남부청, 31개 주요 고속도로 TG 일제 음주단속 36명 적발
26톤 대형카고트럭 음주운전자, 고속도로 질주 중 단속 [뉴스필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9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경부선 서울TG 등 도내 12개 주요 고속도로 31개 진입로에서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경찰서 교통경찰 등 단속인력 228명과 순찰차·싸이카 89대 투입, 일제 음주운전 단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수 서울시의원 “서울시내 포트홀 매년 7만7000여건”
강서구 ‘최다’, 송파구 ‘최소’ [뉴스필드] 아스팔트 포장이 패이거나 함몰되는 포트홀이 매년 크게 발생하면서 교통안전을 위협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4년 서울시 포트홀 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스팔트 도로 46만513㎡에 부실시공·관리소홀 등으로 30만8033건의 포트홀이…
박주민 의원, 휴대폰 기본료 폐지 법 개정 추진
박 의원 “휴대폰 기본료 폐지해 요금 낮추고 가계부담 완화해야”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휴대폰 가격 및 통신요금 인하를 통해 가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 사업규모 및 시장점유율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신용현 의원 “정부 국정농단 틈타 국가 정밀지도 해외반출 시도”
[뉴스필드] 정부의 구글 등 특정기업을 위한 국가정밀지도 해외반출 승인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국 혼란을 틈탄 정부의 승인 강행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은 “최근 트럼프 당선으로 보호무역 흐름이 강해질 조짐이 있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지도반출에 대한 국민…
박용진 의원, 최근 5년간 수능 부정행위 910건
수능 부정행위 4교시 탐구영역에서 주로 발생 [뉴스필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는 4교시 탐구영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 서울 강북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능 부정행위 유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수능에서 910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이 중…
시민단체, 박근혜 대통령·최순실·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고발
[뉴스필드] 시민단체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15일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박 대통령과, 최씨, 이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을 제3자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배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고발취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민연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