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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경 통과 여·야 힘모아야”… 국민의당 “공무원 늘리는 문제 반대”

여당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안 통과 요구에 야당은 “추경취지는 동의하지만 공무원 늘리는 문제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현안 브리핑에서 “이제는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에 여와 야가 힘을 모을 때다”며 “정부가 지난 7일 국회에 일자리 추경안을…

삼척 시민단체, 삼척 포스파워 석탄발전소 백지화 촉구

삼척석탄화력발전소건설반대범시민연대와 삼척시근덕면맹방리주민,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삼척학습실천연대는 19일 청와대 인근 푸르메 센터 앞에서 삼척시 적노동에 계획된 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백지화 촉구 집회를 연다. 18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삼척 포스파워는 6월 30일 공사계획인가기간 만료를 앞두고 추진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삼척에 남부발전사의 그린파워…

문 대통령 “북, 핵·미사일 추가도발 중단하면 조건없이 대화”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정권 바뀌어도 남북합의 존중해야” “북핵 완전 폐기·평화체제 구축·북미관계 정상화 포괄적 논의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녹색당 “울진4호기 내 핵심부품 1.1cm 구멍 수년째 방치”

한국최초 표준형 핵발전소로 알려진 한울4호기(경북 울진)의 핵심부품인 증기발생기에 11.46mm의 틈새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기발생기에는 고농축 경수가 흐르고 있어 외부 유출 시 방사능 오염 우려가 제기됐다. 15일 녹색당에 따르면 한울4호기 가동 10년째인 2012년에 4,174개의 전열관 결함이 발생했고, 관막음 현상이 허용치의 8%를…

참여연대 “검찰, 故 백남기 농민에 물대포 직사 경찰관 및 그 지휘자 기소해야”

서울대병원이 사인 ‘외인사’로 확인한 만큼 늑장부릴 이유없어 이철성 경찰청장도 책임 피해갈 수 없을 것 참여연대는 서울대 병원이 15일 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외인사’로 최종 수정한 것과 관련해 “너무나 늦었지만 이제라도 사인을 제대로 밝힌 점은 다행이다”며 “사인이 명확해진 만큼 당시 현장에서…

이철희 의원,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법안 발의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참여정부에서 설치·운영하다 예산 이유로 폐지 군 의문사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제도 개선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국회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의원(비례대표)은 14일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하여 규정한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김대중평화센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학술회의 및 기념식 개최

김대중평화센터는 15일 오후 6시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 학술회의와 기념식’을 개최한다. ‘6.15의 계승과 발전 : 새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준비된 이번 행사의 공동위원장은 박원순(서울시장), 임동원·백낙청(한반도평화포럼 공동이사장). 박명림(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 교수가 맡았다. 기념식에 앞서 개최되는 학술회의는 오전 10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시민이 제안한 정책, 시민의 투표로 서울시 정책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시민 제안 통해 받은 175건 제안 중 5건의 의제를 선정, 시민 투표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5건의 의제는 ▲아기가 태어난 가정에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키트를 지원할까요 ▲반려 동물을 위한 공영 장례 시설(화장장이나 수목장)이 필요할까요…

노동당 “노동자위원 복귀보다 최저임금1만원 실현방안이 먼저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 3차 전체회의를 앞두고 양대 노총의 최임위 복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동당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추천 노동자위원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면담한 뒤 15일 열리는 최저임금위 3차 전원회의 참석…

다니엘 블레이크와 송파 세 모녀

안동 시내에는 전통 깊은 예술극장이 하나 있다. 구 시가지의 오래된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바로 <안동중앙시네마>가 그곳이다. 요즘 세상에 소규모의 영세 예술극장을 운영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버티면서 의미 있고 예술성 높은 독립영화들을 안동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