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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세연구원 ‘직장 내 괴롭힘’ 파문…노조 “행안부 낙하산 인사 즉각 중단하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29세 청년 직원의 사망 사건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공식 인정된 가운데, 공공운수노조와 공공연구노조가 행정안전부의 차기 원장 ‘낙하산 인사’ 시도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조는 행안부 출신 전관들이 독점해 온 기형적인 지배구조가 조직을 망가뜨렸으며, 경영진의 사건 은폐 의혹과 책임론이 불거진 상황이라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 시민, 2차 집단분쟁조정 신청 개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이 2차 집단자율분쟁조정 신청자(▲집단분쟁조정 참가 신청서 작성 ▲집단분쟁조정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나섰다. 이들 단체는 쿠팡 경영진의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12월…

고용부 “삼성SDI 울산, 노사협의회 운영 법 위반”…근로자위원에 금품 지급 적발

삼성SDI 울산 사업장에서 사측이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해 온 사실이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드러났다. 노동당국은 근로자위원 비상임·무보수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회사 측에 개선을 명령했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은 11일 삼성SDI울산 사업장에서 노사협의회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를 금속노조 울산지부 삼성SDI울산지회 측에…

삼성디스플레이 청소노동자 유방암 산재 인정… “임원이 오면 눈에 띄지 말라”

“임원이 온다고 하면 미리 청소해놓고 눈에 띄지 말게 숨으라고 합니다. 우리는 투명인간입니다” – 원고 A씨 발언 서울행정법원이 삼성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서 청소 업무를 해온 비정규직 노동자의 유방암에 대해 산업재해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피해자 ·유가족 등이 참여한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미국인 ‘김범석 책임론’ 정치권 압박 속 ‘본사서 노조 체포·미국 본사 임원 대표 선임’… 방탄 논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는 10일 쿠팡 본사에서 노조 간부 4명이 경찰에 체포된 사태를 두고 폭력 진압이라며 경영진의 사과와 책임을 촉구했다. 같은 날 쿠팡은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박대준 한국 법인 대표이사를 교체했고, 이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국회 청문회 출석을 회피하려는…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앞두고 ‘사장단 전원 유임’… 애경 오너家·김이배 대표 ‘자리 보전’

제주항공 2024년 영업이익 53.0% 급감, AK홀딩스 부채비율 328.7% 기록… “경영 안정화” 명분 애경그룹이 최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국내 최악의 항공 참사 (179명 사망) 이후 1주기(오는 29일)를 앞둔 시점에서 핵심 사장단을 전원 유임했다. 참사 발생 1년이 지나도록 진상 규명이 미수습된 2024년…

SK 최태원 특혜 논란, 경개련 “지주회사 규제 완화 즉각 중단하라” 촉구

경제개혁연대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주회사 규제 완화 논의에 대해 특정 재벌 총수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AI 산업 투자 활성화를 명분으로 지주회사의 증손회사 지분율 요건을 100%에서 50%로 완화하고 금융리스업을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상황에 대한 지적이다. 경제개혁연대는…

HL그룹, 정몽원 회장 자녀 PEF에 ‘2천억대 우회 지원’ 의혹… 공정위, 전격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HL그룹을 비롯한 계열사와 정몽원 회장 자녀 소유의 사모펀드(PEF) 로터스프라이빗에쿼티(로터스PE)에 대해 8일 전격적인 현장조사에 나섰다. HL그룹 내부 자금이 로터스PE에 대규모로 유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약 1년 만이다. 이번 조사는 사정기관이 HL그룹의 부당지원 및 총수 일가 사익 편취 논란을 공식적으로 다루는…

CJ올리브영 한국 계정, 중국 불법 유통 비상 속 ‘소통 차단’… 최대주주 CJ, 공식 질의 접수조차 거부

CJ올리브영 한국인 개인 계정이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대규모로 불법 거래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최대주주인 CJ 주식회사는 이 사태에 대한 공식 질의를 시도한 취재진의 연락조차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소통 창구를 원천 차단했다. ■ 8만 원대 계정 공공연히 거래… 범죄 재료화 우려…

‘채권 돌려막기’ 후폭풍…한국투자증권 D·미래에셋증권 C, 국내 톱 증권사들 ‘지배구조 낙제점’ 대거 추락

국내 증권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기업의 비재무적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배구조(Governance) 영역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으며 ‘ESG 역주행’ 경고음을 울렸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D등급(매우 취약), 미래에셋증권은 C등급(취약)으로 나란히 낙제점을 기록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공표한 ‘2025년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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