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황교안 대표 대권행보용 장외투쟁… 민생국회 죽이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은 7일 “자유한국당은 국회 불법폭력 난동과 삭발, 장외투쟁으로 1월, 2월, 3월 국회에 이어 4월 국회마저도 또다시 ‘빈손국회’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일하는 국회’, ‘협치 국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태극기부대 눈치만 보며…
정의당 “자유한국당 국회법 위반도 부족해 무고죄와 명예훼손죄까지”
정의당은 5일 “자유한국당이 어제 우리당 이정미 대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고발했다”며 “가짜뉴스 정당답게 적시한 고발의 근거는 모조리 허위사실이다. 어이없는 적반하장에 코웃음이 날 뿐”이라고 밝혔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당 이정미 대표는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일체의…
더민주 “한국당의 나침반은 장외가 아니라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주말을 맞아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자 국회에서의 민생현안 처리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장외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오늘도 자유한국당은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겠다고 하고 있다”며 “상식을 갖춘 공당이라면 국회에서 산적한 민생현안, 개혁 입법, 추경을 논의하는…
정의당 “청와대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설치 단발성 이벤트 돼선 안돼”
청와대가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신설계획을 밝히자, 정치권은 총선을 향한 단발성 이벤트가 돼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서진원 정의당 청년 부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격하게 환영한다. 이제라도 헬조선이 아니라 웰조선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 실업, 신용불량자의 앞 글자를 따서 ‘청년실신’이라는 말과 청년들의 빚잔치 시대라는…
장병완 원내대표 “‘5.18 왜곡처벌 특별법’처리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열어야”
5월1일, 여야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공식 제안 국회가 5월18일 이전 ‘5.18왜곡처벌 특별법’ 및 ‘5.18진상규명위’ 출범을 위한 ‘5.18진상규명 특별법’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광주 동남갑)는 1일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지난 패스트트랙…
정의당 “무고죄 더하게 된 자유한국당”
정의당은 30일 “자유한국당은 특수공무집행방해죄와 국회회의방해죄, 특수주거침입죄, 특수감금죄에 무고죄를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와 한창민 부대표를 폭행죄로 고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어차피 기왕에 무더기 죄가 있기에 더 이상 피해볼게 없다고 생각하는지…
내달부터 실족방지망·절단방지용 장갑 등 안전보건관리비로 사용 가능
5월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족방지망과 절단방지용 장갑 등이 안전보건관리비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건설현장 노동자의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실족방지망, 절단방지용 장갑, 방한복 일부, 안전모 부착스티커 등을 산업안전보건관리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요청한 내용이 다음 달부터 건설현장에…
여야4당, 고위 공직자 수사 법제정 저지 자유한국당 한 목소리로 비난
주말 자유한국당은 고위 공직자 비리를 수사할 수 있는 법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이 국회에 제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통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서울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장외집회를 가졌다. 이 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공수처 설치법안, 공직선거법 개정안,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검찰청법 개정안…
유승희 의원, 불평등·양극화·일자리 문제 청년들과 해결 방안 찾아나서
청년들의 취업문이 갈 수록 좁아지고, 부동산 등 물가대비 일반 직장들의 임금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갑·기획재정위원회ㆍ3선)은 오는 30일 오후 4시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B1) 멀티미디어룸에서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기본소득&스타트업’을 개최한다. 이번…
‘임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추진… 농·수산인의 날은 이미 존재
임업인을 위한 ‘임업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될 전망이다. 그동안 농업, 수산인의 날은 있었지만, 임업인의 날은 없어서 상대적으로 임업인이 소외받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3일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5월 18일(산림조합중앙회 설립일)을 ‘임업인의 날’로 지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