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 ‘임금체불 지자체 조사법’ 발의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임금체불 지자체 조사법’근로기준법개정안을 발의했다. 6일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근로조건의 기준을 확보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 기관에 근로감독관을 두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부처의 한정적인 인력으로 상습적인 임금체불을 하는 기업들을 일일이 조사해 노동권 침해 현장을…
붉은 수돗물 대책 예산 100억 추경에 반영
지난 5월 30일 오후 1시 30분 서구지역에서 붉은 수돗물 민원이 첫 접수된 뒤 피부질환과 위장염을 호소하는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은 확대되고 있다. 7월 중순 기준 인천에서는 26만1000여세대, 63만5000여명이 피해를 보고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도 1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대표 친일파 꼬리표 ‘남 탓’은 그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과 자유한국당에 붙여진 ‘친일파’ 꼬리표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자신들의 공공연한 친일 언동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25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가, 우파 정당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는…
더민주 “한국당 일본 위한 ‘엑스맨’ 활동 중단하고 정체성 분명히 하라”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자유한국당이 일본 아베 정권을 위한 ‘엑스맨’으로 활동하는 거 아니냐는 비난까지 나온다. 국민적 외면을 받기 싫다면, 한국당은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일본 아베 정권은 짧게는 참의원 선거 승리,…
더민주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 논란 자초한 언행”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의 국회 상임위 회의에서 ‘일-한 관계’ 발언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윤 의원의 해명을 믿고 이 발언이 ‘단순 말실수’였다고 평가한다”면서도 “그가 논란을 자초한 언행을 한 것은 분명하다”고 짚었다.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역사에 기록되는 국회 상임위 회의에서…
5.18 “괴물집단” 망언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최고위원 복귀
5.18 유공자들을 “괴물집단”이라며 폄훼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사실상 황교안 대표의 승인에 따라 최고위원직에 복귀한다. 황 대표는 5.18 망언으로 당원권이 일시 정지된 김 의원의 최고위원직 복귀와 관련해, “관례상 불가”라는 당 내 보고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살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고발 사건 담당 수사관 연락처 경찰에 요구 논란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실정법을 위반해가며 폭력을 행사한 당사자로, 정작 고발 대상이 가장 많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며 “조사는 거부하면서 수사담당자 이름과 연락처를 경찰에 요구하는 등 수사외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의당…
정동영 “들쭉날쭉 엉터리 공시가격 산정근거와 기준 낱낱이 공개해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들쭉날쭉 엉터리 공시가격 산정으로 인한 문제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벌어지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평과세를 위한 개혁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가 지난 10일 44만 가구에 재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부했다”면서 “세금은 공평과세가 핵심인데…
더불어민주당 “일본 허위주장 중단하고 국제기구 조사 수용해라”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일본 정부가 이를(전략물자 유출 의혹 국제기구 조사) 거부한다면, 제기한 의혹이 근거가 없음은 물론 수출 규제 또한 명분 없는 경제 보복이라는 사실을 자인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본 정부가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대통령 가족에 대한 음험한 공작정치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무분별한 대통령 가족에 대한 공작을 즉각 중단하고 자숙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곽상도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 동서의 대학평가 개입 의혹 등을 주장하며 음험한 공작정치를 이어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