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주의 수호 촉구 2936명 서명 청원, 이재명 정부에 전달
이재명 정부에 미얀마 군부의 인권 탄압 중단과 민주주의 지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지속적으로 연대 활동을 펼쳐온 한국과 미얀마 시민들이 8888 민주항쟁 37주기를 맞아 대규모 서명운동 결과를 청원서로 전달했다. 2936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는 8일 오전…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참사 ‘구조적 범죄’ 규정…“탈시설지원법 제정하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7일 성명을 내고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반복되는 인권침해와 죽음을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구조적 범죄’로 규정했다. 이들은 과거 발생했던 울산태연재활원의 상습 폭행, 춘천시설 나체 촬영, 대구 희망원의 집단 사망 등을 언급하며 시설이 여전히 감금과 폭력, 통제가 만연한 공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솜방망이…
“폭염 휴식권 삭제, 화평법 발목잡기”… 규제개혁위원회 규탄 목소리 확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규제개혁위원회를 규탄하는 노동계와 환경시민단체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7일, 한국환경회의, 건강과인권지킴이반올림,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법률센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8개 단체는 규제개혁위원회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한 채, 기업의 이익만 대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규제개혁위원회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폭염 속 사망, 단순 사고 아닌 사회적 참사”…택배노조, 과로 문제 해결 촉구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가 최근 연이은 택배기사 사망 사고에 대해 과로 문제를 지적하며 “수입 감소 없는 주5일 근무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7일 성명문을 통해 쿠팡CLS,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에 택배기사의 쉴 권리 보장을 요구했다. 최근 극심한 폭염…
기후위기 불평등이 낳은 참사 3년…정부·서울시 대책 ‘제자리걸음’ 비판
“불평등이 재난이다!” 2022년 반지하 폭우 참사 희생자들의 3주기 추모 문화제가 6일 오후 7시 홍대입구역 앞에서 열렸다. 과천비닐하우스화재민대책위, 관악공동행동, 민달팽이유니온 등 37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기후재난의 가장 큰 피해자가 주거 취약계층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서울시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규탄했다. 최근…
한국노총, 정부의 ‘주 4.5일제’ 시범사업 예산 179억 6천만 원에 “민망한 수준” 비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은 5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주 4.5일제’ 시범사업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국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노동시간단축 국가적 실험을 위한 예산으로 보기에는 첫걸음조차 내딛기 어려운 민망한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예산 추가 편성을 촉구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최근 대통령실에…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존폐 위기 직면…노조·시민사회·정치권 ‘정상화 촉구’ 한목소리
대전 지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 3년 만에 심각한 운영난에 직면했다. 보건의료노조와 시민사회단체, 지역 정치권은 대전시의 미온적인 태도를 맹비난하며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로 숙련된 의료 인력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공공병원의 설립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폭염 속 건설현장, “죽지 않을 만큼만”…생존권 위협에 건설노동자들 호소
29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폭염기 건설노동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폭염 실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건설현장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했다. 한 타설 노동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 무더위에 그늘막도 없이 땡볕 쏟아지는 슬라브에서 도시락 먹고 타설하는 중”이라며, “CCTV로 본사에서도 슬라브를…
민주노총 “한경협, 외투기업 빌려 노동시장 경직 주장…신뢰성 의문 제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의 외국인투자기업 인식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정경유착과 전근대적 기업경영으로 신뢰를 잃은 한경협이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을 빌려 자신들의 주장을 한 것”이라고 28일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한경협이 발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한국 노사관계 및 노동규제 인식 조사’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한국노총, 노동환경 개선 ‘맞손’…실무협의체 가동 합의
한국노총과 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 그리고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25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노동자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사성 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 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준 쿠팡 대표, 홍용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