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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윤석열은 내란 수괴”… 5대 범죄 의혹 집중 수사 요구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지금부터는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단죄의 시간”이라고 선언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파면은 단순한 공직 박탈에 그치는 징계이며, 형사적·민사적 책임까지 면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종욱 前 행정관 “개헌 논의, 구락부 정치 야기할 수도” 경고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이 7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최근 국회에서 불거진 개헌 논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구락부 정치가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행정관은 국회의장이 개헌 논의를 꺼낸 것에 대해 “권력 구조 개편”이라며, 경향신문 보도를 인용해 “총리를 국회가…

정청래 “국민의힘 대통령들 실패” 맹비난 속, 개헌 정국 ‘안갯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7일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제발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 후보를 내지 말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 정당들이 배출했던 대통령들을 거론하며 “당신들 할아버지 아버지 당에서 냈던 대통령들이 다 어땠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3.15 부정선거로…

이재명 대표, “개헌 논의는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우선”

■ 개헌 필요성 공감 속, 내란 종식 우선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9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 논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현재 최우선 과제는 “내란 종식”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5년 단임제라는…

우원식 국회의장 개헌 제안, 정치적 꼼수 vs 시대적 요구?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TV’ 통해 의혹 제기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선거일 동시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하며 정치권에 뜨거운 감자가 던져진 가운데, ‘고발뉴스TV’ 이상호 기자는 6일 방송을 통해 우 의장의 제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우 의장은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개헌임을 강조하며…

유시민 “윤석열, 처음부터 대통령 자질 없었다”…탄핵 후 무궁화대훈장도 못 받아

유시민 작가가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처음부터 대통령의 자질이 없던 인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직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생물학적 본능에 따라 권력 정점에 오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 유시민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사람” 유시민 작가는 4월…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전원 일치 의견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탄핵 소추 절차는 적법… 대통령의 헌법 질서 위반과 민주공화정 훼손 지적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내렸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을 전하며,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선고는 약…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교수연구자 3,003명 시국선언 발표

“국정 혼란 극도” 교수연구자들, 제7공화국 수립 요구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의 교수연구자 3,003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요구하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에서 빠른 결정을 촉구하며, 내란수괴로 지목된 윤석열을 반드시 파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윤석열…

홍준표-윤석열 총리직 흥정 의혹, ‘명태균 게이트’ 파문

홍준표-명태균 ‘국가 신뢰’ 흔드는 ‘국정농단’ 논란 ■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의혹 제기: 홍준표 대구시장, 총리직 흥정 의혹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이 4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총리직을 흥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진상조사단은 홍 시장이 명태균 씨가 주선한 부부 동반…

박충권 의원 ‘공산주의자’ 발언에 여야 충돌… 민주당 “헌법적 가치 훼손”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을 향해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하며 여야 간 거센 충돌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이를 “헌정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언사”라고 규탄했고, 박 의원은 본회의장을 떠나며 논란을 더했다. ■ 발단은 강유정 의원의 ‘헌법재판관 임명’ 발언 이날 본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