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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책

정치권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당연한 결정”

자유한국당 “구속영장 유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정치권이 일제히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당연한 결정”이라고 한 목소리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27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죄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며 “역사적 결정이며 법과 원칙, 그동안 수사과정으로…

황영철 의원,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현행법상 선거공보는 1종만 작성 가능 복합선거구 자치구·시·군별로 선거공보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유권자 알권리 강화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국회의원 선거구가 2개 이상의 복합선거구일 경우, 자치구·시·군별로 선거공보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 한다.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윤관석 “탄핵당한 정권 보은, 낙하산 인사 중단돼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의 마지막 보은인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임명된 국토부 산하기관의 주요 임원 명단을 제시하며 “탄핵당한 정권의 보은, 낙하산 인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차기 대통령 적합후보 ‘문재인 6주 연속 1위’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3월 24일~25일 양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 전체 응답자의 36.0%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선택해 6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안희정 후보가 2.2%P 상승한 18.1%, 안철수 후보 10.1%,…

국민의당 “공공일자리와 같은 짝퉁 고용이 아닌 진짜고용 대책이 필요하다”

국민의당은 24일 “공공일자리와 같은 짝퉁 고용이 아닌 진짜고용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장정숙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금은 대선을 의식한 ‘생색내기 정책’을 펼칠 때가 아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공공일자리를 대거 만들겠다는 정책은 더더욱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올해 2월 청년실업률이…

호남, 문재인 대세론 붕괴, 문-이 양자 구도 형성

갤럽정례조사, 이재명 지지율만 유일하게 상승…문재인 14%p하락으로 과반 붕괴 호남에서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무너지며, 이재명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로 이어지고 있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호남경선의 기적’이 재현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남에서 이재명…

박주선, “세월호 인양과정, 영상으로라도 공개해야”

국민의당 대선경선 주자인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세월호 가족들이 최소한 영상을 통해서라도 인양과정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면서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의 즉각적 조치를 요구했다. 박주선 부의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세월호 인양작업을 미루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했던 박근혜 정권의 해양수산부는 지금도 인양과정을 볼…

국민의당 “현장실습생 열악한 근무환경, 사회진출부터 시작된 일자리 격차 비극”

국민의당은 최근 고등학생이 통신사 고객센터 고객센터 현장실습 이후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 우리 학생들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일자리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김형구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자리 간의 격차가 해소돼야 한다.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이룸홀에서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해 우상호 원내대표, 윤호중 정책위의장, 김용익 민주연구원장, 전국장애인위원회 우창윤 위원장과 전국장애인위원회 시·도당장애인위원장, 부위원장, 자문위원을 포함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바른정당 “전직 대통령이 정치적 선동을 조장하겠다는 것인가”

바른정당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끝내 국론 통합을 뒤로하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에 대한 도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준 역사적 사건임과 동시에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