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금융사기·불법유사수신 피해자 연대’ 출범

‘금융사기·불법유사수신 피해자 연대’가 1일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대민빌딩에서 피해구제 활동과 피해대책 마련을 목표로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IDS홀딩스 피해자모임과 아름다운바다 피해자 모임, 동양그룹 금융사기 피해자모임, 한성무역사기 탈북민 피해대책위원회의 피해자들, 약탈경제반대행동과 대한장애인신문 주요 임원, 연대 단체 대표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용진 의원, 일명 이재용법 통과 촉구

자사주를 이용해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를 막는 상법 개정안(일명 이재용법)의 2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2월 국회가 시작하는 1일 국회 정론관에서 참여연대 김성진 집행위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김남근 부회장과 함께 일명 이재용법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용진 의원 “해외카드이용 14% 수수료 중복부과로 연간 100억 손해”

원화결제 … 환전수수료에 원화결제수수료 추가돼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의 14%가량이 원화로 결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결제는 환전수수료에 원화결제서비스 이용수수료까지 이중으로 수수료가 부과돼 주의가 촉구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원화결제 건수 및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8개 카드사 고객의…

이용호 의원, 정부의 담뱃값 인하 촉구

담뱃값 인상은 금연정책에 가려진 꼼수 증세에 불과해, 가격 정상화 촉구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은 정부의 담뱃값 인상 정책이 실패했음을 지적하며, 담뱃값을 대폭 인하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가 국민의 건강증진 및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담뱃값을 인상한지 만 2년이 넘었으나, 금연 효과는 전혀 없었던…

관세청장, 설 명절 김포공항세관 방문

설 연휴 신속통관 지원 및 불법 물품 철저 단속 당부   천홍욱 관세청장은 설날인 28일 김포공항세관을 방문해 근무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천 청장은 근무체계 등을 점검하고 어수선한 명절 분위기를 틈타 마약・총기류 등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국토부 2차관, 설 첫날 김포공항 준비 상황 점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설 연휴 첫날인 27일 오후 3시에 김포공항을 방문해 설 연휴 귀성에 대비해 공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정호 차관은 김포공항 특별수송대책본부, 항공사 탑승수속 현장, 여객터미널 승객처리시설 및 관제탑 등 수송현장을 점검했다. 최 차관은 “27일은 설 연휴 첫날로 항공기를…

국민안전처 “귀성·귀경길 대설예보, 안전운전 하세요!”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과 마지막 날인 30일에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설 연휴기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26일 개최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7일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최고 10㎝의 눈이 예보되고 있어, 주요 도로 제설장비·자재 전진배치, 투입 시기와 교통통제…

박근혜퇴진행동, 26일 ’30대 우선개혁과제’ 발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약칭 퇴진행동)은 26일 오전 11시 서울역 앞에서 설맞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퇴진행동은 ’30대 우선개혁과제’를 발표하며, 이 개혁과제가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기를 촉구했다. 퇴진행동은 “설을 쇠고 맞이하는 2월의 촛불은 결실을 맺는 촛불이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박근혜 탄핵, 반드시 2월내에…

설 연휴기간 운영 병원·약국 119·120으로 문의하세요

서울시는 설명절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가 가능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별도로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빈병보증금 인상에 서울 일반음식점 10곳 중 1곳 주류가격 인상

정부가 빈병 재사용 증가 및 원가절감 효과를 위해 빈병보증금을 인상하자, 일반음식점 10곳 중 1곳이 주류가격을 올려 소비자 부담전가 지적이 제기됐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서울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류 판매가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서울시 소재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