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기무사 세월호 개입, 정부차원 수사기관이 성역없이 파헤쳐야”
개혁입법연대 “180석 아니라 157석으로도 충분… 아무 것도 못하든가 모든 개혁입법 성공하든가, 결단해야” 기무사의 세월호 참사 개입과 관련해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두가지 가능성을 제시하며 “정부 차원에서 수사기관들이 나서서 단호하게 성역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공식수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천정배 의원은 6일 오전 tbs ‘김어준의…
남북 접경지역서 병해충 방제 등 산림협력 추진 합의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양묘장 현대화·임농복합경영·산불방지 공동대응 남북은 4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남북간 산림협력을 위한 실천적 대책을 마련하고, 병해충 방제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달 중순에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양측은 양묘장 현대화,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사방사업 등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한 협력문제들을 상호 협의하고…
유전자 변형 농산물, CJ제일제당·대상 등 5개 대형업체 99% 이상 수입
“GMO 알고 먹을 권리보장 위해 GMO 완전표시제 도입 시급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식약처를 상대로 최근 5년간의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수입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총 1,036만 톤, 연평균 207만 톤의 GMO가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207만 톤은 1년 동안 국민 1인당…
박용진 의원, 대기업 총수일가 의결권 제한 ‘공정거래법 개정안’ 대표발의
총수일가의 임원선임, 보수결정, 계열사간 합병 등 의결권 제한 총수일가의 가족들이 특별한 업무 경력 없이 임원에 선임되거나, 이들의 보수 또한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의 합병이나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간의 분할합병 사례에서 드러났듯 합병비율이 총수일가에 유리하게 결정돼 소액주주의…
응급실에 온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로 위험도 낮춰
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결과 발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응급실에 온 사람들에게 상담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 결과 자살 위험도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후관리 접촉 횟수가 증가할수록 위험도는 더욱 낮아졌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4일 전국 42개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1만 2264명을 분석한 ‘2017응급실…
감사원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일방적 지시” 확인
더불어민주당 “단군 이래 최대의, 사상 최악의 31조원 혈세 범죄 드러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부 부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대통령 지위를 이용해 4대강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감사원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성과분석’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식품위생법 위반한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7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15곳과 해당 가맹점 4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식품 보관기준 위반(3곳) ▲식품…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상표권 관련 조양호·조원태 배임 혐의 고발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과 대한항공 직원연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 대한항공 상표권 부당 이전 의혹과 관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경법”)’ 위반(배임) 혐의로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고발은 기존 검찰 수사 및…
재벌 신뢰도 조사 LG 3개월 연속 1위 … 한진 ‘꼴찌’
재벌 신뢰지수에서 LG가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G, GS, SK, 신세계, CJ, 삼성 등이 상위권 형성했으며 한진은 3개월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고 부영, 롯데, 중흥건설, SM 등이 하위권에 속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뉴스토마토, 한국CSR연구소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공시 2018년 자산총액 기준 기업집단 상위 30개…
“러시아·중국·카자흐스탄 석면채광 중단하라”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의 석면피해자와 전문가들 40여명 주한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대사관 찾아 항의서한 전달 일본과 인도네시아, 한국의 석면피해자와 석면추방운동가, 의학전문가 등 40여명이 3일 오전 주한 러시아 대사관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주한 중국 대사관 앞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갖고 1급 발암물질 석면채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