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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대차 청문결과 검토 중… 강제리콜 아직 결정 안돼”

국토교통부는 아반떼와 쏘나타, 제네시스 등 현대차 리콜대상 차량 25만대에 대한 강제리콜 여부를 이번주 안으로 결정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의 반발로 국내 처음으로 열린 리콜 관련 청문회에서 현대차는 차량결함에 대한 리콜 불필요성을 외부 전문가에게 설명했다.

국토부는 10일 전문가에게 결함에 대한 조서와 의견서를 제출받고 11일까지 검토해 이르면 이번주내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5월8일 실시한 청문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며, 강제 리콜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