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그 1위, 수적 열세 속에서 루턴 타운 격파
‘캡틴’ 손흥민, 부상 우려 뚫고 팀 승리의 주역
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은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끌며 화려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승격팀’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퇴장자가 발생하더라도, 손흥민은 76분 동안 최선을 다하며 팀을 지켰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은 후반에 터진 미키 판 더 펜의 결승골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토트넘, 루턴 타운을 1-0으로 꺾고 선두로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루턴 타운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7분에 터진 미키 판 더 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0을 기록하고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18)를 따돌리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그는 경기 도중 히샬리송, 매디슨, 쿨루셉스키와 함께 2선으로 공격을 주도하였습니다.
점수 찬스를 놓치는 순간들
경기 초반, 토트넘은 루턴을 상대로 압박을 가했지만, 골을 얻지 못하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손흥민과 팀 동료들은 몇 번의 점수 찬스를 놓치기도 했으며, 경기 초반부터 루턴이 역습으로 위협을 가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수적 열세에도 토트넘 승리
전반전이 종료되기 전에 경고 누적으로 이브스 비수마가 퇴장당하면서 토트넘은 수적 열세 상황에서 후반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루턴의 역습과 토트넘의 선제골
루턴은 후반전에 공격 속도를 높이며 토트넘을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반격을 통해 후반 7분에 판 더 펜의 결승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과 퇴장
손흥민은 전반전에 활발한 움직임으로 여러 차례 점수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후반전에는 팀이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기회가 적었습니다. 결국 75분 동안 소화한 뒤 교체되었습니다.
토트넘의 승리와 리그 선두
토트넘은 후반전을 수적 열세에서도 승리로 이끈 팀이며, 승점 3을 획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선두로 도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