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노사 합의 무기계약직 직원 정규직 전환 완료
SC제일은행노동조합, 지난해 임단협 합의 후 은행과 방안 논의해 와 2024년 1월 1일부로 무기계약직원 534명 정규직 전환 완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SC제일은행지부(위원장 이기동, 이하 SC제일은행노동조합)는 은행 측과 노사 합의를 통해 은행 내 무기계약직 직원들을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반도체 공장 50대 노동자 추락사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삼성엔지니어링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로 50대 남성이 숨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쯤 평택 고덕동 고덕산업단지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 모(57)씨가 7m 높이에서 떨어져 경찰은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수사에 들어갔다. 사고 현장 입상구간에 생명줄이 설치돼 있었으나…
국민은행, 최근 10년간 금융사고 604억여원 발생…사고금액 회수율 12.3%에 그쳐
업무상 배임 501억여원으로 가장 많아, 사후제재보다는 사전예방에 중점둬야 국민은행이 최근 10년간(2014~2023) 총 604억5,555만원의 금융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고란 고객이 맡긴 금융자산을 관리하는 은행 안팎에서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초래 행위나 금융관련 범죄행위를 말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일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고금액별로는 업무상 배임이 501억171만원(82.9%)으로…
김혜미 녹색당 부대표 “이준석의 혐오 정치, ‘미래’가 아니다”
김혜미 녹색당 부대표는 2일 오마이뉴스 기고문을 통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정치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부대표는 “이준석은 ‘새로운 정치’를 내세웠지만, 세대교체론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것이 없었다”며 “그가 ‘성역’과 싸운다는 명분으로 팬덤을 만들 때 사용한 방식은 혐오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준석은…
SH 김헌동 사장의 ‘반값 아파트’, 진짜 반값일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김헌동 사장이 추진하는 이른바 ‘반값 아파트’의 공공성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2023년에는 총 1만 2000여 세대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5000여 세대는 올해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되었고,…
두손건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최신 트렌드 반영 주거공간 설계 눈길
– 도보 5분 역세권, 쇼핑·문화·자연·교육 모두 아우르는 서초동 인프라 중심 입지 갖춰 – 2TOWER · 2ROOM · 2BATHROOM 구조로 외관 및 내부 공간 효율성 극대화 주거 트렌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수영장이나 커뮤니티 시설, 전용 라운지, 루프탑 가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