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19년 05월

‘일회용품 OUT!’ 강남구, 必환경을 행동하다

서울 강남구 직원들이 1회용 컵 및 종이수건 사용을 금지하는 환경운동에 나선다. 강남구는 ‘필(必)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13일부터 직원들의 1회용 컵 및 종이수건 사용을 금지하고, 머그컵이나 텀블러, 손수건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이기도 한 필환경 운동이란 ‘하면 좋은 것’을 뜻하는…

[포토뉴스] 개봉센트레빌 인근 아파트 주민 “주민 공청회 없이 공사시작” 피해 배상하라

오는 2020년 1089세대 대단지로 완공되는 개봉역 센트레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11일 공사 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주민들은 “주민공청회 없이 공사가 진행됐고, 조망권과 비산먼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시공사 범양건영 측은 “주민 공청회를 분명히했지만 현장에서 다소 이견차이가 있어 원만하게 끊나지…

[포토뉴스] 아파트·초등학교 지하 관통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철회하라!

12일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내 아파트 대단지와 초등학교 지하 40m를 관통하는 광명~서울 간 민자고속도로 ‘온수터널’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바로 밑으로 공사를 진행하면 진동과 지반 침하가 우려된다”며 우회공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40m 이하면 단단한 암반 구조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꽃다운 청년의 죽음,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기억하십니까?

2016년 5월 28일 오후 5시경. 2호선 구의역서는 꽃다운 나이의 한 청년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향년 19세의 젊은 청년이 스크린도어를 홀로 수리하다 출발하던 전동 열차에 치어 사망한 사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사고. 많은 전문가 들은 숙련된 노동자가 아니라는 점, 교육과…

민주평화당 “황교안 대표 조건 달지 말고 여야 영수회담에 응하라”

민주평화당은 11일 “청와대의 여야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1:1 조건부 수락의사를 표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국회 논의를 막아서 정국이 얽혔는데, 영수회담 기회마저 무산시키려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황 대표의 1:1 제의는…

끊어졌던 남북 관계 잇고 또 잇다

[문재인정부 2년]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남북 협력·교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 단계 더 높은 경제적 도약을 위해서는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돼야 한다. 문재인정부는 출범 시부터 남북 간 경제협력이 평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국토부 “무순위청약 기존부터 운영돼 온 제도”

무순위 청약이 한달만에 없어졌다며 지적한 보도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10일 “무순위 청약(미계약분 공급)은 1․2순위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가 당첨포기 또는 부적격 당첨에 따른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물량을 공급하는 제도로, 과거부터 운영되어온 제도”라고 설명했다. 일부 경제지 및 공여방송 등은 ‘무순위청약 도입으로 자산가 등에게 당첨…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서울 도봉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도봉구 덕릉로 315)과 무중력지대 도봉(4호선 창동역 1번출구) 두 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취업지원서비스와 일자리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한 일자리 컨텐츠를 제공하고…

정의당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 구속영장 발부해야”

정의당은 10일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 경찰을 동원해 각종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강신명, 이철성 전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며 “권력기관의 반헌법적인 정치개입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으로, 또다른 적폐청산의 시작점이다”고 말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강신명,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16년…

추혜선 의원,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방문… 포스코 부당노동행위 문제 해결 촉구

정의당 추혜선 의원(정무위원회,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이 10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았다. 포스코의 부당노동행위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추혜선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노동조합 역사에 획을 그은 포스코 민주노조와 함께 해 왔는데, 회사 측의 부당노동행위로 노조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