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통화…구조활동 협조 요청
문 대통령 “헝가리 구조팀과 공조 협조해달라…유해송환 등도 지원바란다” 오르반 총리 “모든 측면에서 적극 협조할 것…온 마음 다해 성심껏 돕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이 탄 유람선이 침몰한 사고와 관련,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통화를 갖고 구조활동에 대한…
타워크레인 노동자 6월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타워크레인을 세우고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가 2019년 총파업 쟁의행위찬반투표를 가결시켰다. 재적조합원 대비 59.63%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되면서, 오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31일 전국건설노동조합에 따르면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 중인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사측인 한국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 및 개별 타워크레인 임대사와의…
민중당, 무주택자의 날 맞아 ‘2019 세입자 권리찾기 대회’ 개최
세입자 300여 명 대학로 운집해 “주거권 보장” 외칠 것 6월 3일 ‘무주택자의 날’을 기념해 민중당 주거권위원회와 민중당 서울시당이 ‘2019 세입자 권리찾기 대회’(이하 세입자 대회)를 개최한다. 6월 1일 오후 1시 대학로 카톨릭청소년회관 앞에서 진행될 세입자 대회는 약 3백여 명의 세입자가 참가할…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김정은 위원장 대통령보다 낫다 막말 ‘도’ 넘어”
바른미래당은 31일 “자유한국당의 극한의 막말 이제는 국익을 넘어 이적행위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는 망언을 했다”며 “하다하다 ‘별의별 막말’이 등장”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을 ‘북한의 수석대변인’에 비유하며…
언론노조, “민주노총 간부 즉각 석방하라”
탄력근로제 확대에 맞서 시위를 하다 구속된 민주노총 간부의 석방 요구가 나왔다. 31일 전국언론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민주노총은 국회 앞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등에 맞서 투쟁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우발적 충돌이 발생했고, 사정 당국은 민주노총 간부들을 기소하고, 심지어 자택에 대한 야간…
채유미 서울시의원, 정신지체특수학교 ‘서울새롬학교’ 방문
학생들 불편함에 대해 교육청과 대책마련 방안 모색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8일 관악구 이경환 구의원의 요청으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정신지체특수학교인‘서울새롬학교’를 방문했다. 서울새롬학교는 유,초,중,순회학급으로 총 17학급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의 감각, 운동, 언어, 정신적 기능, 신체적 기능, 정서함양 교육에 힘쓰고 있다….
현대중공업 당일 주총장소 일방적 변경 물적분할 안건 통과 위법 논란
현대중공업이 상법상 주주총회 장소를 2주전에 통보해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참석해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무시하고, 주총 당일 일방적으로 장소를 변경해 소수주주들이 주총에 참석 못하는 사건이 발생됐다. 결국 현대중공업은 이번 주총서 처리할 가장 중요한 안건인 ‘물적분할’ 안건을 통과시켜냈으며, 분할에…
“인천동구수소발전소 백지화… 박남춘 시장은 결단하라!”
인천 동구주민 10명 중 9명이 동구수소발전소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최근 사업 부지내 공사가 진행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시는 동구수소발전소 문제에 대해 권한이 없다는 입장만 나타내고 있다. 30일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4월말 진행된 주민여론조사 결과 동구주민의 33.07%가 투표하고 96.8%가…
민중당 “헝가리유람선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기해야”
민중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 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2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참변이 일어났다”며 “참으로 황망한 일이다. 안타깝게 사망한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신창현 민중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현장대책반을 구성했고, 외교부는 물론 소방청 소속 인원까지 포함된…
“박원순시장 토건세력 배만 불리고 상인 내쫓는 민간 재개발사업 중단해야”
세운 재개발 2개 사업 추정이익 5,000억 원 재개발 특혜와 개발이익 환수 미비로 불로소득은 모두 사업자 주머니로! 서울시는 사업자만 배불리는 특혜개발 중단하고, 필요하면 공영개발하라!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기존 상인이 쫓겨나고 산업생태계와 역사문화가 파괴되는 등 주민 갈등과 부동산투기 문제가 심각한 세운 재개발 2개 사업(업무시설과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총5,000억원의 개발이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