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18년

감사원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일방적 지시” 확인

더불어민주당 “단군 이래 최대의, 사상 최악의 31조원 혈세 범죄 드러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부 부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대통령 지위를 이용해 4대강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감사원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성과분석’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식품위생법 위반한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7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15곳과 해당 가맹점 4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식품 보관기준 위반(3곳) ▲식품…

서울시, 건강취약 어르신 1,004명 ‘온누리상품권’ 배부 폭염대비 지원

서울시는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 5천여매를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1,004명에게 배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한다. 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5,020매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독거어르신 1인당 5매를 지급할 경우 총 1,004명에게 지원이 가능한 수량이다. 이번…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상표권 관련 조양호·조원태 배임 혐의 고발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과 대한항공 직원연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 대한항공 상표권 부당 이전 의혹과 관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경법”)’ 위반(배임) 혐의로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고발은 기존 검찰 수사 및…

외환보유액 4000억달러 첫 돌파…IMF위기 때보다 100배 늘어

단기외채 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크게 개선…“대외신인도에 긍정적”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초로 4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6월말 외환보유액은 전월말(3990억 달러) 대비 13억 달러 증가하며 사상최고치인 40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에서 9번째로 큰 규모이며,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외환보유액(39억달러)의…

재벌 신뢰도 조사 LG 3개월 연속 1위 … 한진 ‘꼴찌’

재벌 신뢰지수에서 LG가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G, GS, SK, 신세계, CJ, 삼성 등이 상위권 형성했으며 한진은 3개월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고 부영, 롯데, 중흥건설, SM 등이 하위권에 속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뉴스토마토, 한국CSR연구소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공시 2018년 자산총액 기준 기업집단 상위 30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자원활동가 ‘길동이’ 모집

서울문화재단, 3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자원활동가 301명 모집 8월 25일 발대식부터 축제기간인 10월 첫 주까지 지원 분야서 사전활동 공연·기획·홍보·운영 등 4개 부문에 걸쳐 만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을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 301명을 7월…

바른미래당 ‘약탈적 대출 방지법안’ 발의

바른미래당 주최 ‘은행 금리조작 관계부처 현안보고’ 후속조치 저축은행 포함 전수조사 촉구 및 피해금액 전액 환급될 때까지 끝까지 챙길 것 바른미래당(비대위원장 김동철)은 최근 9개 시중은행의 부당한 금리 조작으로 국민적 공분과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막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서울시-8개 자치구, 지역특성 반영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 특성 반영한 17개 사업, 청년특화일자리 266개 제공 계획 청년채용기업 인건비 지원, 공간-교육 등 창업 지원, 공공‧민간 직접채용 등 다양 지역 내 만 18세~39세 미취업청년 대상, 7월부터 모집 예정 국비지원 확정, 시비는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 예정 서울시가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러시아·중국·카자흐스탄 석면채광 중단하라”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의 석면피해자와 전문가들 40여명 주한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대사관 찾아 항의서한 전달 일본과 인도네시아, 한국의 석면피해자와 석면추방운동가, 의학전문가 등 40여명이 3일 오전 주한 러시아 대사관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주한 중국 대사관 앞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갖고 1급 발암물질 석면채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