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고리5・6호기 건설중단 및 백지화 공약 조속 이행하라”
신고리5・6호기백지화부산시민운동본부(이하 신고리5‧6시민운동본부)는 13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단체는 국정기획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로 대통령의 탈원전 공약 중 핵심 의제인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 및 백지화를 조속히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신고리5‧6시민운동본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후보시절 안전한 에너지 정책 공약으로 신규원전의…
이제 엄마들이 직접 정치에 나선다!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 창립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보육·노동 꼽아…‘광화문 1번가’ 정책 제안으로 첫 활동 “부모가 보육 정책의 주체로 나서야”…“칼퇴근법 통과·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엄마들의 정치 참여를 도모하는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11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치권에 정책을 제안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대한민국에서 엄마로서…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 일동 “자유한국당 김상조 후보 채택 세차례 의사일정 거부 깊은 유감”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 일동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세 차례나 무산된 데 대해 “모든 책임은 자유한국당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 일동은 “그간 김상조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 대부분에 대해서, 국민이 납득할 수있는 충실한 해명이 있었다”며…
더불어민주당 “문 대통령 직접 일자리 추경연설… 진정성 야당 응답바라”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 시정연설을 한다”며 “1원의 예산도 일자리를 위해 쓰겠다는 대통령의 진정성에 야당이 응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추경 뿐 아니라 정부조직법 개편, 인사청문 문제 등도 적극 설득할…
광명 영서변전소 이상… 서울 구로·금천·광명 대규모 정전
11일 낮 12시53분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영서변전소의 설비 이상으로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관악구 등 서울 서남부 일대와 경기 광명시 등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동 정전사태는 345kV 영서변전소의 설비작동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긴급 복구조치로 이날 오후 1시15분 전력 송전재개가…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89.4%
국정운영 긍정평가 이유 ‘국민과 소통 및 공감’37.2% 1위 최우선 과제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개혁’ 25.0%로 가장 높게 나타나 더불어민주당, 2.5%P 상승한 53.7%로 강세 이어져 정의당(7.7%)로 국민의당(6.7%)과 바른정당(5.0%) 앞서며 3위 기록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6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28명을 (표본오차는…
한여름 밤의 문화바캉스 ‘서울문화의 밤’ 자원활동가 ‘뜬눈이’ 모집
서울의 대표 여름 축제인 ‘서울문화의 밤’ 사무국은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뜬눈이’ 100명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문화의 밤’의 자원활동가 ‘뜬눈이’는 ▲서울문화의 밤을 함께 만드는 사람들이자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서울문화의 밤을 즐기며 밤을 샐 수 있도록 뜬 눈으로 밤을 새며…
정의당, ‘STOP! 외주화 생명과 안전이 이윤보다 앞서는 세상’ 좌담회 개최
8일 오전 10시30분, 정의당은 국회 본청 223호실에서 ‘STOP! 외주화 생명과 안전이 이윤보다 앞서는 세상’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구의역사고 1주기를 맞아 정의당과 현장 노동자들이 외주화로 인한 위험의 전가 문제에 대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의역사고…
소비자불만 급증 카셰어링, 차량 안전성에도 문제 있어
한국소비자원은 카셰어링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차량은 등화장치나 타이어가 불량해 안전성에 문제가 있었고, 수리가 필요할 시 업체 선택권을 제한하는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거래조건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무면허자·미성년자의 차량 불법 대여 문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제도…
참여연대 “분리공시 도입·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결정해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8일 논평을 통해 “분리공시와 4G를 포함한 기본료 전면폐지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반드시 시행돼야 할 정책이므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를 즉시 시행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최근 LG전자는 지원금과 장려금을 일괄 공개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겠다며 분리공시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LG전자는 분리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