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사업, 투명성 의혹…예비선 건조비 논란
내년 3월부터 운항을 시작할 한강버스 본선 8척의 건조비는 척당 51억 원으로 총 408억 원에 달하며, 긴급 상황에서 사용될 예비선 4척은 척당 76억 원으로 총 304억 원에 달한다고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11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SH 김헌동 사장의 ‘반값 아파트’, 진짜 반값일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김헌동 사장이 추진하는 이른바 ‘반값 아파트’의 공공성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2023년에는 총 1만 2000여 세대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5000여 세대는 올해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되었고,…
서울시, SH공사 공공임대주택 공급 부진… 김헌동 사장 해임 촉구
서울시 SH공사, 매입임대주택 공급 부진 실태 은폐 김헌동 사장, 매입임대주택 ‘짝퉁’ 주장으로 파행 운영 오세훈 시장, 김헌동 사장 즉각 해임해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빈곤사회연대는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매입임대주택 공급 부진 실태를 은폐하고 있다”며 “김헌동 SH공사 사장의 파행적인 운영을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