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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주주총회서 “위기 속 성장” 강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석유화학 공급 과잉,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48조 9천억…

LG화학, 지속가능한 뷰티 솔루션 공개… 글로벌 시장 확대

LG화학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화학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5’에 참가해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전…

LG화학, 국내 최초 ‘전구체 프리 양극재’ 양산…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 선도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 양산을 시작하며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 선도에 나선다. LG화학은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를 선보였다. LG화학은 LPF 양산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PF…

차세대 SDV 시대 대비… LG화학, HL만도와 전장 접착제 개발 추진

LG화학이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LG화학은 21일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전장 부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친환경 주방가구 시대 개막… LG화학-한샘, ASA 소재 도입

홈 인테리어와 글로벌 화학기업의 만남, 새로운 변화 예고 LG화학이 국내 대표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과 손잡고 친환경 주방가구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21일 한샘 송파점에서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 분야의…

LG화학 ESG 경영 강화…6개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확보

LG화학이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국제 인증을 추가했다. 이번 인증은 중국 톈진 공장과 여수 화치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안전 규격 인증 기관인 UL Solutions(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 LG화학 중국 톈진 공장은 사업장 폐기물…

LG화학, 2024년 매출 48조 9,161억원…친환경·전지재료·신약 성과 두드러져

LG화학이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8조 9,161억원, 영업이익 9,168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1.46%, 영업이익 63.75% 각각 감소한 수치다.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친환경, 전지재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내실을 다진 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겨냥한 LG화학, 고부가가치 PVC 앞세운다

LG화학이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시장을 겨냥해 고부가가치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최근 LG화학은 전기차 충전기와 전력 케이블 전문기업인 이엘일렉트릭과 손잡고, 친환경 난연 케이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VC는 건축 자재, 전력 케이블, 창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글로벌 리더십 강화… 다보스포럼 의장 연임

다보스포럼에서 논의 주도, 아시아 기업 역할 확대 “친환경·전지 소재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 의장직을 또 한 번 연임하게 됐다. 이는 이 협의체 의장직을 연임한 최초의 사례로, LG화학은 이를 통해…

LG화학, 6천억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 1조 6,750억 몰려

AA+ 신용등급 LG화학, 대규모 회사채 발행으로 투자 확대 LG화학은 6천억 원에 달하는 회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LG화학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6,750억 원의 자금이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초 목표했던 금액의 두 배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