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비정규직 노동자들 영하의 날씨 속 농성… 비정규직 철폐·국민주권 회복 외쳐
19일 서울 KT스카이라이프 본사 앞에서 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 주최로 “임단투 승리! 직접고용 쟁취!”를 외치는 ‘투쟁문화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당초 12월 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16일 연기됐다. 행사 전부터 지부는 KT스카이라이프 본사 앞에서 지난달…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 직접고용 약속 이행 요구하며 전 조합원 노숙농성 진행해
28일, 서울 HCN 본사 앞에서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지부장 강지남)는 <2024 임단투 승리, 직접고용 쟁취 HCN비정규직지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들은 원청의 고용보장 합의서 이행과 협력업체의 교섭 파행을 비판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대회 후, 모든 조합원은 1박 2일 노숙농성 투쟁을 이어갔다. 이날 대회를 통해…
KT스카이라이프 자회사 HCN, 노동자 고용 불안 심화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지부장 강지남)는 9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스카이라이프와 원청 HCN의 2021년 고용보장 합의서 이행과 불법 영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는 통신 및 케이블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간접고용, 비정규직 협력업체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8월에 설립되었다.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