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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편향 논란 속 ‘성수1지구 조합 무혐의’…서울시 “조합 운영 문제없음”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 조합이 GS건설에 유리하도록 입찰 지침을 설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조합 집행부 운영 전반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조사 과정에서 일부 건설사의 대의원 개별 접촉과 홍보 행위 정황은 확인돼, 향후 재입찰 과정에서 공정성…

[단독]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계약 사기 의혹…법원 효력 정지 숨기고 계약 강행?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최고층 주상복합으로 주목받았던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사망 사고를 포함한 잇따른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논란에 이어, 분양 과정에서 법원의 결정까지 숨긴 채 계약을 강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분양 사업자가 법원의 효력 정지 결정 및 파주시의 업무 중단 통보 사실을 숨긴…

현대건설, ‘윤석열 관저 스크린골프 의혹’ 진실 규명 ‘침묵’…특검 칼날 향하나

윤석열 정부 당시 한남동 관저에 스크린 골프장이 설치됐다는 의혹이 감사원 감사와 김건희 특검 수사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공사를 맡았던 현대건설에 경호처 간부가 공사 비용 대납을 요구했다는 진술까지 확보됐지만, 현대건설은 ‘보안 조항’을 이유로 진실 규명을 거부하고 있다. ■ 윤석열…

현대건설 준공전 ‘억대 마피’ 법인 거래 알고도 침묵?…’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의문 증폭

이전 언론 보도 해명서 ‘구체 금융구조’ 언급했던 현대건설, 본지 상세 질의엔 ‘묵묵부답’…사원 3~4명 소규모 시행사는 ‘연락두절’ 지속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적용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아파트에서 미분양 문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준공전 ‘억대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법인 거래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건설, 한국앤컴퍼니 ESG 심층 분석: 환경 성과와 숨겨진 리스크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는 6월 첫째 주 ESG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대건설(000720)과 한국앤컴퍼니(000240)의 ESG 등급 및 성과를 상세히 분석했다. 현대건설은 2024년 2차 평가에서 ESG 종합 등급 ‘A’를 획득하며 견고한 ESG 경영을 입증했다. 특히 환경(E)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아 해당 산업 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파주, ‘또’ 추락…’돌관 공사’ 의혹 속 4개월 남은 완공 ‘압박’?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파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또’다시 추락 사고가 발생하며 ‘무리한 돌관 공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완공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시한이 안전사고를 야기하는 배경이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난간 설치 작업을 하던 30대 A씨와 50대 B씨가…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의 위기… 청담 PH129 외벽 추락에 1조 원대 영업손실까지 ‘겹악재’

현대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하이엔드의 이미지가 흔들리고 있다.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로 꼽히던 청담 PH129에서 준공 4년 만에 외벽 대리석이 떨어져 내리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2024년에는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영업손실까지 기록하며 겹악재가 덮친 모양새다.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안전…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반복된 사망 사고…안전 관리 구멍 드러나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경찰과 노동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 현대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50대)가 작업 중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현대건설, 국회서 발뺌하다 증거 앞에서 인정한 호화 대통령 관저 공사

현대건설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와 삼청동 안가 공사를 수행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 사실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드러났다. 이날 청문회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증인 채택…

현대건설 1억3천 스크린 골프장? 민주당, 대통령 뇌물 의혹 제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20평 증축 건물과 관련해, 현대건설이 공사를 무상으로 제공했을 가능성과 이는 대통령에 대한 뇌물 혐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해당 시설은 1억 3천만원으로 공사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