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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연임, 채용비리·DLF 책임 외면한 결정 논란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단체 “사법리스크·도덕성 문제 외면한 연임, 금융신뢰 저해” 하나금융지주가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함영주 회장의 연임을 확정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금융정의연대, 경제민주화시민연대,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등 4개 단체는 이날 공동 논평을 통해 “채용비리와 금융소비자 피해 등 중대한…

함영주 회장 연임 위한 ‘꼼수’? 하나은행 ‘3조 순익’에도 콜센터 처우 ‘말뿐’

“국민은행과 대조적 행보”…하나은행 콜센터, ‘노사 상생’ 외면 비판 오는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연임을 위한 콜센터 직원들의 처우 개선이 ‘형식적’ 노력에 불과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함 회장은 2024년 주주총에서 콜센터 노동자들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3심 ‘초호화 변호인단’ 소송 비용 ‘논란’

하나은행 비용 출처 ‘묵묵부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채용 비리 혐의로 대법원 3심 재판을 앞둔 가운데, 다수의 변호사로 구성된 변호인단이 선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변호사 선임 비용의 출처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함 회장의 혐의에 대한 법리적 검토, 그리고…

금감원, 하나금융 ‘만 70세 정년 규정 완화’ 조사 착수… 함영주 회장 연임 꼼수 의혹 확산

하나금융지주가 ‘만 70세 정년 제한’ 규정을 완화하면서 함영주 회장의 연임을 염두에 둔 조치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내규 개정이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위배되는지 검토에 착수했으며, 위배 사실이 확인되면 시정조치 등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함 회장이 여전히 채용비리…

금감원, 하나은행 제재심 개최… 피해 단체 “함영주 구하기 중단하라”

해결되지 못한 5조5천억원 대규모 사모펀드 사태의 원인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감독 기능 부실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하나은행 제재심 개최와 관련해 피해자들이 “함영주를 경합 가중제재를 위해 제재심에 포함해 가중징계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금감원과 하나은행의 커넥션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