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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한반도

진보당 “트럼프 3,500억 달러 투자 요구, 외환 약탈” 강력 규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대미 투자 요구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외환 주권 및 국민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특히 이번 요구가 단순히 경제 협력 차원을 넘어 약탈적 성격을 띠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동등한 동맹 관계와 국익 수호라는…

시민단체, 포천 전투기 오폭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종교·시민사회연석회의, 자주통일평화연대, 한반도 평화행동은 7일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전투기 폭탄 오투하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한미연합군사연습의 중단을 촉구했다.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인근 폭탄 오투하 사고 발생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국민들은 불안한데… 여당, 전쟁 도발에만 혈안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둘러싼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응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여당 일각에서는 국군의 우크라이나 파견을 제안하며 전쟁 확대를 부추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에 시민사회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25일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에 따르면, 여당 중진 의원과 국가안보실장이…

민주노총, 윤석열 정부 대북전단 살포 부추겨 한반도 전쟁 위기 조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5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전쟁을 향한 폭주를 멈춰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한국의 무인기가 세 차례에 걸쳐 평양 상공에 침투하여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며 “무인기 침범 등 도발 행위가 감행될 경우 즉시 행동에 나설…

B-1B 폭격기 출격, 한반도 긴장 고조… 민주노총 “평화가 민생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일 논평을 통해 “평화가 민생이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전쟁 위기 조장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2024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과 “북 정권 종말”을 언급한 기념사가 있었다. 이어 40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시가행진이 진행되었으며, 현무-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