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조원, 한남2구역 시공사 선정 과정 ‘대우건설’ 입찰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 당해
올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한남 2구역의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대우건설이 불법으로 입찰을 방해했다는 의심을 받고 고발당했다. 롯데건설은 2일 한남2구역 사건과 연루된 대우건설 측 직원들을 건설산업기본법과 입찰방해죄, 업무방해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조합…
한남2구역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 불법 입찰방해 의혹 논란
대우건설이 한남2구역 시공사 선정 투표 과정에서 관련 법령을 위반한 입찰방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일 한남2구역 시공사(롯데건설·대우건설) 선정 부재자 투표 과정 절차에서 확인되지 않은 대우건설 측 직원이 투표장 현장에서 조합 명부가 담긴 컴퓨터를 사용한 사실까지 확인이 됐는데, 롯데건설 측은 “대우건설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