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공공기관 109곳 통폐합 반발…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
정부가 공공기관 109곳을 줄이는 구조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노동계는 공공기관 통폐합과 지방이전 과정에서 고용보장 대책이 부족하다며 개편 근거자료 공개와 노정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1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퇴직금 체불 처벌 강화 첫날…노동계, 대유위니아 박영우 엄벌 촉구
“임금·퇴직금 체불 약 2000억원”…박은진 대표 국회 위증 의혹 고발도 추진 퇴직급여 체불 사업주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첫날, 노동계가 대유위니아그룹의 대규모 임금·퇴직금 체불 사태를 다시 꺼내 들었다.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피해 노동자에 대한 변제를 촉구하는 한편, 박은진…
롯데 이사회, ‘신동빈 회장 63억’ 손해 회수 외면 논란…시민단체 “변호사비 대납은 횡령 판례 존재”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신동빈 회장의 개인 형사사건 변호사 비용을 대신 냈다가 60억 원이 넘는 세금 폭탄을 맞았지만, 회사의 손해를 회수해야 할 이사회는 이를 안건으로조차 올리지 않고 방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법원 판례상 총수의 개인 변호사비를 회삿돈으로 대납한 행위는…
연대회의 “의료공백 ‘2024년’ 기준 추계는 왜곡…의사 증원 원칙 지켜야”
“환자 못 가던 작년이 기준?”… ‘엉터리 계산법’ 반발 경실련, 보건의료노조, 한국노총,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지난달 30일 발표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 결과에 대해 “비정상 시기인 2024년의 의료공백 상황을 ‘정상’으로 전제한 과소 추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연대회의는 5일 공동성명을…
‘삼성’ 보안 핵심 자회사서 15년 만 첫 노조… 근로조건 악화 분노
삼성그룹의 ‘무노조 신화’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삼성 에스원(S-One)의 100% 자회사이자 그룹의 보안 및 정보보호를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 휴먼티에스에스(Human TSS)에 노동조합이 설립되며, 그룹 전반의 노사 관계 갈등이 자회사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창립 후 15년간 노조가 없던 이 회사 노동자 2천 명이…
사회서비스원법 개정안 1년째 발목, 시민단체 “돌봄 공백 심화 우려…국회는 응답하라”
민주노총, 한국노총, 참여연대 등은 국회 정문 앞에서 사회서비스원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민사회는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1년 가까이 계류 중인 개정안이 돌봄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원의 정상화를 위한 핵심적인 정책 수단임을 강조했다. ■ 사회서비스원법 개정안 연내 통과 촉구 시민사회단체 연대는…
민주노총·한국노총 “65세 정년연장,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돼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과 연계한 65세 정년연장 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양대노총은 “정년연장은 시대적 과제이자 국민적 요구”라며, 고령층 빈곤 심화를 막기 위해 소득 공백(크레바스) 해소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대노총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된…
“폭염 속 사망, 단순 사고 아닌 사회적 참사”…택배노조, 과로 문제 해결 촉구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가 최근 연이은 택배기사 사망 사고에 대해 과로 문제를 지적하며 “수입 감소 없는 주5일 근무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7일 성명문을 통해 쿠팡CLS,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에 택배기사의 쉴 권리 보장을 요구했다. 최근 극심한 폭염…
한국노총, 정부의 ‘주 4.5일제’ 시범사업 예산 179억 6천만 원에 “민망한 수준” 비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은 5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주 4.5일제’ 시범사업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국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노동시간단축 국가적 실험을 위한 예산으로 보기에는 첫걸음조차 내딛기 어려운 민망한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예산 추가 편성을 촉구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최근 대통령실에…
쿠팡-한국노총, 노동환경 개선 ‘맞손’…실무협의체 가동 합의
한국노총과 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 그리고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25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노동자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사성 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 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준 쿠팡 대표, 홍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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