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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21대 대선, 강간죄 개정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후보들 반응은?

성폭력 처벌 강화를 위한 핵심 쟁점인 강간죄 구성 요건 변경을 두고 21대 대선 후보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시민사회의 오랜 요구에도 불구하고, 주요 후보들은 침묵하거나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시대 변화를 읽지 못하는…

이재명 후보, ‘실용 외교’로 새 외교·안보 시대 연다… 김현종 보좌관 “준비된 대통령 후보” 강조

■ 이재명 후보, 국익 최우선 실용 외교로 새 판 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 참모인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은 25일 “6월 3일 대선이 끝나면 외교·안보의 새판짜기가 바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지도자이며,…

이준석, ‘박근혜 키즈’부터 ‘윤석열 비판’까지…3년 만에 ‘국격 상승론’에서 ‘협치 부재론’으로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가 20일 광주 전남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았다. 그는 현 정치 상황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나타냈다. 이는 불과 3년 전 국민의힘 대표 시절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성과를 적극적으로 부각했던 모습과는 대조를 이룬다. 이 후보는…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준석은 30년 간 대한민국 정치 흙탕물 만들 인물” 맹비난

“3자 구도 시 3%~5% 지지율 가능성…개헌 통한 정계 개편 시나리오 경계해야”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박 부원장은 8일 ‘오마이TV 박영식의 정치라이브’에 출연해 “늘 주의해야 될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를 향후 30년 동안 미꾸라지 흙탕물을…

용혜인 “윤재옥·이준석, 재정적자 걱정되면 부자감세부터 철회하자고 하는 게 맞아”

용혜인 민생회복지원금

이준석, ‘윤석열=엄석대’ 비유… “엄석대 왕국 결국 몰락”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현재 국민의힘을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빗대면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후보)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원작과 다른 결말로 이야기를 이끌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놀랍게도 1987년 이문열 작가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통해 그려냈던 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