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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의료 개혁

참여연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철회 촉구… “민영보험사 특혜, 건강보험 재정 낭비”

“비민주적 결정 과정, 건강보험 재정 무분별 활용… 즉각 철회해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즉각 철회하고, 공공성에 기반한 의료공급계획과 건강보험 강화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를 열고 지역병원 육성 및 일차…

필수의료 붕괴하는데… 정부는 ‘의료 산업화’에만 집중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의료민영화 저지 운동본부)는 10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공의료 강화와 의료 시장주의 철폐를 촉구했다. 정부, 의대 증원 사실상 철회… “백기 항복” 지난 7일 교육부는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를 발표하면서, 의과대학 총장협의회의 건의를 수용해 “3월…

국민 70%, 의대 증원 지지… 의사 집단행동 지지율 12%에 불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일 발표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5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p, 신뢰수준은…

노연홍 내정자 둘러싼 의료개혁특위 논란, 무상의료운동본부의 비판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는 22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장을 내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이번 내정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이 실제로는 의료 시장화와 영리화를 가속화하는 가짜 개혁임을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