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예술단, 처우 개선 촉구… “초단시간 비정규직 철폐해야”
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하남시립예술단지회(이하 지회)가 11일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처우 개선과 초단시간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는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회에 따르면, 하남시립예술단 단원들은 초단시간 노동자로 분류돼 4대 보험 가입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월급도 6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본적인…
돌봄 공공성 외치는 130만 돌봄 노동자들 절규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공공운수노조와 ‘10.29 국제돌봄의 날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함께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10월 29일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29개 단체가 참여하며 10월 28일(월)부터 11월 2일(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직위는 한국 사회의…
배달라이더부터 대학하청노동자까지, 최저임금 인상 요구
22일 서울역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다양한 업종과 고용형태의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금 인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대회는 공공운수노조의 사전대회로 시작하여, 민주노총의 결의대회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