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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의 불편한 진실…국제 평가 ‘최악’, 가격 인상만 지속

국내 맥주 시장을 장악한 오비맥주 ‘카스’가 해외 맥주 평가에서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가격은 꾸준히 오르지만 품질은 뒷전이라는 비판 속에, 오비맥주가 소비자 신뢰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 업계에서 나온다. “국내 독점에 안주하며 소비자를 외면한 경영”이라는 업계의 쓴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9일 업계에…

오비맥주 출고가 ‘2.9% 인상’ 믿으셨나요? 유통가 5% 넘었다는데…

올여름 ‘카스는 패스’? 오비맥주 조용한 가격 인상에 소비자 분노 ■ 출고가 2.9% 인상 발표한 오비맥주…그러나 현실은 5% 이상?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오비맥주가 지난 4월 1일부터 맥주 제품의 평균 출고가를 2.9% 인상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유통 현장에서는 5% 이상의…

오비맥주 운송 갈등 폭발… 화물연대 ‘일방적 계약 변경 규탄’

화물연대 대전지역본부 오비맥주지부(이하 지부)가 오비맥주 이천공장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며 강력한 투쟁을 선언했다. 노동자들은 사측이 기존 협약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불공정한 운송 조건을 강요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지부는 11일 오후 1시, 오비맥주 이천공장 정문 앞에서 <오비맥주지부 투쟁 승리를 위한 총파업 출정식>을…

오비맥주, 영업이익률 3배 이상에도 과도한 가격 인상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인 오비맥주가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 가운데, 원가 부담에 따른 가격 인상이라는 기업의 주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오비맥주는 과거 동양맥주주식회사로 두산의 계열사였으나 현재는 세계 최대 맥주회사 벨기에의 AB인베브의 자회사이다. 프리미엄OB, 카스, 카스라이트, 카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