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슈퍼 솔 앱, 소비자 불만 봇물에 ‘기능적 통합 아니다’ 비판 쏟아져
신한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슈퍼앱 ‘신한 슈퍼 솔’이 기능적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다고 소비자주권시민회가 8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슈퍼 솔 앱이 기존 앱을 단순히 합친 스몰앱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선결제 기능 미비, 홈텍스 인증 불가, 신한 사이트 로그인 불가, 퇴직연금…
신한은행, 가계부채 줄이겠다더니 ‘서민 주거안정’ 훼손 논란
연립·다세대주택 대상 모기지신용대출 중단 상생금융 실적 구체적 공개·대출금리 인하 등 실질적 노력 필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은행권에 가계부채 관리를 주문한 가운데, 신한은행이 가계부채 줄이기 명목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한은행은 최근 연립·다세대주택(빌라) 대상 모기지신용보험(MCI) 대출인 ‘플러스모기지론’과 주거용 오피스텔…
시민단체, 신한은행 소비자 혜택 서비스 축소 ‘비난’
신한은행이 급여클럽 내 웰컴봉투 및 포인트 기부 서비스를 축소한 것을 두고 소비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1일 성명을 내고 “신한은행은 일방적 혜택 축소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 신속한 혜택 원상복귀, 소비자 위원회 설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신한은행, 횡령뿐만 아니라 가계 금융부담 확대에 앞장서
소비자주권, 대출금리와 예대금리차 현실화 요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중앙지점. 이 지점은 2023년 5월, 직원이 고객의 예금을 횡령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를 포함 2023년 상반기 가장 많은 횡령이 발생했던 은행은 신한은행이었다. 횡령사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보이싱피싱 의심거래 적발, 하나은행 2007억원 집중 왜?
황운하 의원 “피해구제신청 간소화하고, 피해구제 범위 넓히는 등 실질적인 피해대책 마련 필요” 국내 5대 은행 중 보이싱피싱 의심거래 적발 및 적발된 규모가 하나은행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심거래 적발 금액은 하나은행 2007억원, 농협은행이 169억원, 우리은행 157억원, 국민은행 133억원, 신한은행…
6대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比, 사회공헌 금액 KEB하나은행 4.1% 최저
IMF외환위기 이후 부실금융기관을 살리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은 현재 총 168조7천억원이며 이중 절반 가량인 86조9천억원이 시중은행에 지원됐다. 결국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을 통해 시중은행이 회생됐으므로 시중은행은 사회적으로 공공성을 띠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시중은행은 손쉬운 예대마진을…
대출이자 비싼 신한은행, 금리인하요구는 거절?
▶ 신용점수 600점 위에서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이자 가장 높아 ▶ 취급하는 주담대의 절반 이상에 5% 후반대의 높은 이자 적용 ▶ 신한은행의 가계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5대 은행 中 최저 신한은행의 대출금리가 5대 은행 중 가장 높은 반면, 고객의 금리인하요구는 잘 수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