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총파업, 서울교통공사 노조 “인력 55명 증원 약속 미이행” 11일 무기한 파업 선언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9호선지부가 서울시와 공사의 인력 충원 합의 미이행을 규탄하며 오는 11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지부는 시민 안전을 위한 최소 인력 증원을 즉시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향후 투쟁 일정을 발표했다. 지부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 9호선…
공공노조, 국민연금·국토정보공사 등 ‘인력 삭감’ 피해 폭로…”공공성 파괴”
공공운수노조가 1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전면적인 원상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조는 정부가 혁신가이드라인의 관리 종결을 선언했음에도 구조조정과 정원 감축, 예산 삭감이 지속되며 공공성과 노동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이날…
민자철도 ‘안전 공백’ 심각… 30km 구간 단, 3명 유지보수
민간철도 궤도노동자들이 9호선, GTX-A 등 민자철도의 구조적 문제와 인력 최소화 실태를 고발하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궤도노동자 공동투쟁본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앞 덕수궁 돌담길에서 ‘민간도시철도 공적 운영 및 안전 강화’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약자와의 동행은 거짓”… 공공운수노조, 오세훈 시정 ‘공공성 파괴’ 정면 비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이하 본부)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강제 해산, 서울교통공사 구조조정 등 오세훈 시정의 공공성 파괴와 노동자 인권 후퇴를 강하게 비판했다. 본부는 오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이 약자 배제와 민영화 확대뿐이라며 서울시의회의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촉구했다. 본부는 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인권과 공공성은…
서해선지부, “안전인력 증원, 비정규직 확산 중단” 요구 경고파업 선언
공공운수노조 서해선지부가 ‘안전인력 증원과 비정규직 확산 중단’을 요구하며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고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지부는 서해선이 안전보다 이윤을 앞세우고 비정규직을 확대한다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책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해선지부는 28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영혁신계획이 공공교통의…
전국철도지하철노조, 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국가 책임 요구 대규모 집회 개최
전국 도시철도와 지하철 노조가 공익서비스비용(PSO)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도시철도 무임수송으로 발생하는 막대한 손실을 더 이상 지방정부와 노동자에게 전가해서는 안 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입법 조치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일 오후 서울시청 동편 차로에서 ‘노동자의…
공공기관 총파업, ‘총인건비제’ 족쇄 끊을까… 정부-노동계 정면충돌
공공운수노조 소속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대규모 총파업이 공공기관의 운영 방식과 공공성 훼손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면서, 노동계와 정부 간의 관계 재정립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번 파업은 기존의 개별 현안을 넘어 공공기관 전반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전국적 투쟁의 성격을 띠면서 사회적 관심이…
서울교통공사 전기직 노동자 죽음 1년, 재발 방지 대책 ‘오리무중’
9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비통함 속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은 지난해 6월 서울지하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발생한 전기직 노동자의 안타까운 산재 사망 1주기를 맞아 마련됐다. 노조는 경영진의 책임 규명과 수사 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유족과…
서울교통공사, 인력 감축·안전 위협…노조 반발
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는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와 공공교통네트워크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철저한 감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현미 본부장은 서울시의 공공교통 정책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중교통 요금의 지속적인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탄압, 결국 조합원 죽음으로… “오세훈 시장은 책임져라!”
서울교통공사의 노조탄압과 부당해고로 인해 지난 2일 조합원이 사망하면서, 공공운수노조와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는 사죄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모든 해고자들의 원직복직, 노조탄압 중단을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을 다짐하고 있으며, 7일부터 서울 시청역 지하에 농성장과 분향소를 설치하고 연대방문과 조문을 요청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