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상장폐지

미스터피자 대산F&B, 전 대표 4천만원 횡령 혐의 각하… 상장 유지 여부는 ‘심사 중’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 대산F&B는 24일, 전 대표이사 김모 씨에 대해 제기된 횡령·배임 혐의가 경찰에서 각하 결정돼 수사가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대산F&B는 전자공시를 통해 “서울서초경찰서로부터 해당 혐의에 대해 ‘불송치(각하)’ 결정을 통보받았다”며 “수사 결과 통지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3월 22일…

(주)아크솔루션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선정… 상장폐지 가능성 검토

(주)아크솔루션스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었다. 거래소는 아크솔루션스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거래소는 아크솔루션스에 심사 일정 및 절차를 공식 통보했다….

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추가 위반 시 상장폐지 위험

(주)금양이 유상증자 결정을 번복하면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었다. 한국거래소는 5일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7점과 함께 7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금양의 누계벌점은 17점이 되어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해당하게 되었다. 금양은 지난해 9월 27일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올해 1월 17일 이를 철회하면서 공시번복으로…

한창, 상장폐지 위기…벼랑 끝에 선 섬유 명가

한때 잘나가던 섬유기업에서 부동산 개발, 신재생에너지까지 사업 다각화 나섰지만… 자본잠식, 매출액 감소, 영업손실 등 악재 겹쳐 상장폐지 위기 해결책 찾기 위한 자구 노력과 경영 개선 절실 한창은 1967년 설립된 섬유기업으로, 한때 국내 섬유산업을 이끌었다. 1976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1980년대…

“먹튀 기업 손아귀에서 벗어나라” 경남제약 노동자, 고용 안정 위한 목소리 높여

4일 오전 11시 서울 경남제약 본사 앞 경남제약 노조원들이 회사 매각과 관련 3자 교섭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경남제약지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위치한 경남제약 본사 앞에서 일방적인 매각을 규탄하고 3자 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