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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 ‘성과 배분 기준 쟁취 및 차별 철폐’ 외치며 전주공장 규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성과 배분 기준 쟁취와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3월 20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앞에서 2차 순회 기자회견 및 공동 선전전을 열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전주·아산·남양), 현대그린푸드지회(전주·울산·경기)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불법 파견과 비정규직 차별 문제를 강력히 규탄했다. 수십 년간…

포스코, 10년째 노조원 주주총회 참여 막아…불법파견·차별 논란 확산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포항지부 소속 포스코지회(광양, 포항) 및 포스코사내하청지회(광양, 포항)는 20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파견 철폐, 임금차별 해소, 중대재해 및 환경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주주총회 참여 제한 규탄 포스코 노동자들은 매년 주주총회가 열리는 날 서울 강남에서 목소리를 높여왔다. 노동자들은…

현대차 앞 ‘이수기업 해고자’ 격렬 시위… “폭력 진압 규탄, 고용 승계 보장하라”

수십 년 일한 노동자들 ‘길거리로’… 해고 철회 및 고용 승계 요구 이수기업 정리해고철회 및 고용승계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4일, 현대자동차 본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의 부당한 해고와 폭력적인 농성 진압을 규탄하며 고용 승계를 강력히 요구했다. 새벽 5시 30분, 평화로운 농성장에 ‘폭력’…

“진짜 사장 나와라!”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장인화 회장 직접 교섭 요구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0일 오전 11시 삼성역 포스코센터에서 ‘진짜사장 포스코 장인화 회장이 책임지고 교섭에 나와라’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포스코사내하청 광양지회가 2024년 임단협을 위해 하청업체 바지사장들과 15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원청인 포스코의 허락 없이는 어떠한 진전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속노조에…

금속노조,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조 활동 방해 의혹 제기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1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정문 앞에서 ‘금속인천 7.11 현대ISC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현대제철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금속노조 인천지부 현대ISC지회는 “현대제철 인천공장 내에는 직접고용 노동자의 두 배가 넘는 노동자가 간접고용으로 일하고 있다”며 “이들 모두가 결의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9차례 소송 패소에도 “불법 고용 강행”…정규직 전환 요구 격화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와 포스코사내하청지회는 14일 포스코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가 지속적으로 불법적인 사내하청 방식으로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 1만4천여 명, 사내하청 철폐와 정규직 전환 요구

현대자동차 울산과 아산 등 국내 생산공장 4곳 1만4천여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내하청 제도 철폐와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울산·전주)는 1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접고용 철폐와 정규직 일자리 확대”를 요구했다. 이들은 현대자동차가 사내하청 일자리를…

포스코 ‘사내하청’ 명분으로 2만명 불법파견? 금속노조 “장인화 신임 회장 형사고발 대상 될 것”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의 불법파견 행위 중단과 원청과의 직접 교섭을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기자회견에서 “포스코는 제강, 압연, 제련, 정련, 선재코일, 냉연, 크레인 등 거의 모든 공정에서 약 2만 명의 사내하청 노동자를 사용해왔다”며 “직접고용과…

“비정규직 노동자 낙인 찍지 마라!” 현대자동차 하청 노동자들, 대법원 앞에서 사법 시스템 개혁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소속 조합원들이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사법부의 불공정한 처우와 비정규직을 낙인 찍는 사법행정 시스템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비관과 절망만을 안겨주는 현재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규탄한다”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법원이 우리에게 낙인찍는…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6개 지회, “상생협약” 규탄 기자회견 열고 정부와 기업에 책임 촉구

현대 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