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윤석열 대선 후 2022년 접대비 45% 폭증… 김건희 목걸이·브로치·귀걸이 1억대 수수 확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김건희 여사에게 총 1억 원대 이상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브로치·귀걸이 등 이른바 ‘NATO 3종 세트’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정희 특검보는 12일 브리핑에서 “서희건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2년 6월 나토(NATO) 순방 당시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를 교부한 사실을…
한국유니온제약, 양태현 전 사내이사 횡령·배임 혐의 검찰 송치
한국유니온제약은 양태현 전 사내이사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해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횡령·배임 혐의 발생 금액은 2억 1,802만 6,700원 규모로, 이는 2023년 말 기준 자기자본 303억 2,800만 6,914원 대비 0.72%에 해당한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이명박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1심서 징역 3년 법정 구속…200억대 횡령·배임
서울중앙지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유죄 판단 ■ 일부 혐의 무죄…검찰 구형 징역 12년보다 감형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이 200억 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조 회장은 조양래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신풍제약, 전직 임원 100억 원대 횡령·배임 확정 판결
신풍제약의 전직 임원이 저지른 1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가 대법원 판결로 최종 확정됐다. 신풍제약은 8일 공시를 통해 “당사 전직 임원 장OO 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배임) 혐의에 대한 대법원 상고가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지난 서울고등법원의 유죄 판결이…
미스터피자 대산F&B, 전 대표 4천만원 횡령 혐의 각하… 상장 유지 여부는 ‘심사 중’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 대산F&B는 24일, 전 대표이사 김모 씨에 대해 제기된 횡령·배임 혐의가 경찰에서 각하 결정돼 수사가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대산F&B는 전자공시를 통해 “서울서초경찰서로부터 해당 혐의에 대해 ‘불송치(각하)’ 결정을 통보받았다”며 “수사 결과 통지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3월 22일…
선도전기, 전직 대표이사 횡령·배임 혐의 추가 송치… 총 91억 원 규모
선도전기(주)가 전직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혐의와 관련한 공시를 정정했다. 18일 공시에 따르면, 경찰 조사 결과 기존 71억 원 규모의 횡령 혐의에 추가로 20억 원 상당이 더해져 총 91억 원이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선도전기는 2024년 6월 19일 71억 원이 경찰에…
큐러블, 55억 원 횡령 혐의 발생…자기자본의 46% 규모
㈜큐러블에서 55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안○○ 업무집행지시자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공소가 제기됐다. 해당 금액은 총 55억 원으로, 이는 회사 자기자본(약 119억 3,400만 원)의 4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소가 제기된 날짜는 1월 23일이며,…
삼영이엔씨, 횡령·배임 혐의 발생… 5억 원 규모
삼영이엔씨(065570)는 10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으로, 고소인은 삼영이엔씨이다. 피고소인은 김ㅇㅇ 외 1인으로, 현재 삼영이엔씨 사내이사이다. 발생 금액은 5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35%에 해당한다. 삼영이엔씨는 본 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
이계안 평택대 이사장, ‘부당월급’ 14개월 수령 의혹… 교수 노조 “교육부, 이사장 승인 취소해야”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2.0),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교수연대회의, 공공성강화 평택대 추진연대는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부당월급·정보공개거부·교수탄압 이계안 평택대 이사장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가단체는 이계안 평택대 이사장이 정관에도 없고 이사회 의결도 없는 ‘부당월급’을 14개월간 받았다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시정명령을 내리자 이사회를 개최하여 ‘부당월급’을 뒷수습하는 등…
포스코인터내셔널, 전직 임원 횡령·배임 혐의 확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상무보 배 모 씨를 업무상 배임 또는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9만 7천 달러로, 고소장 접수일 기준 환율을 적용하여 약 1억 3,962만 원으로 계산되었다. 이는 2023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6조 6,247억 원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