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매출 감소

아이에스동서, 작년 당기순손실 1,601억 원…적자 전환

아이에스동서가 지난해 매출 감소와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아이에스동서가 19일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1,601억 원으로 전년(당기순이익 1,603억 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5,145억 원으로 전년(2조 294억 원)보다 25.4%…

롯데칠성음료, 내수 침체 여파로 수익성 ‘빨간불’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 위축 여파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료와 주류 사업에서 매출 감소와 원가 부담이 겹치며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내수 부진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1일 상상인증권에…

롯데하이마트, 남창희 대표 임기 종료 앞두고 실적 부진 우려

롯데하이마트 남창희 대표이사의 임기가 2025년 3월 27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와 관련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그동안 회사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해 왔다. 하지만 회사가 겪고 있는 실적 하락과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남 대표이사의…

LG화학, 2024년 매출 48조 9,161억원…친환경·전지재료·신약 성과 두드러져

LG화학이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8조 9,161억원, 영업이익 9,168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1.46%, 영업이익 63.75% 각각 감소한 수치다.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친환경, 전지재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내실을 다진 한…

중소상인·노동자 단체, 22대 국회에 부자감세 철회와 민생 법안 강조

불평등 해소와 민생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온 중소상인, 노동자, 소비자,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기구인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이하 경제민주화넷)’와 ‘경제민주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99% 상생연대(이하 99% 상생연대)’는 10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에서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12대 입법과제를 발표하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