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현대차 안전불감증에 분노… 대책 마련 촉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사고에 대한 노동계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울산본부,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21일 울산고용노동지청 앞에서 현대차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2024년 11월 19일 울산 현대자동차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해 강력한…
더불어민주당 “마약수사 외압의혹, 대통령실·경찰 무엇을 숨기나?”
백해룡 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 7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백 경정은 지난해 마약 조직원과 세관 직원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던 중 “용산에서 알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말을 듣는 등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