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사업, 투명성 의혹…예비선 건조비 논란
내년 3월부터 운항을 시작할 한강버스 본선 8척의 건조비는 척당 51억 원으로 총 408억 원에 달하며, 긴급 상황에서 사용될 예비선 4척은 척당 76억 원으로 총 304억 원에 달한다고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11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사 집단 휴진 예고… 민주노총·참여연대 “환자들 고통 외면 경제적·정치적 이익추구” 비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 예고에 대해 민주노총이 정부와 의사들의 의료대란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며 의사들의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4일 성명에서 “헌법 제34조는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과 생명 보호 등을 위한 국가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의료법 제1조는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의료기본법 제4조는 국민건강 보호 등을 위한 국가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사 집단 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