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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가맹점

가맹본부 매출 11% 껑충, 가맹점은 7.6% 감소…프랜차이즈 ‘성장 불균형’ 심화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성장 격차가 뚜렷하게 심화되는 현상이 포착됐다. 물가 인상으로 인한 소매 가격 상승 효과가 개별 점주가 아닌 가맹본사에 집중되며 이익의 불균형이 주요 논란의 중심에 섰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 시스템과 전자공시시스템(DART) 자료를 분석해 커피,…

하나은행, 현대차 블루핸즈와 손잡고 1만 3천여 가맹점 금융 지원

하나은행이 현대자동차와 손을 맞잡고 블루핸즈 가맹점과 소속 직원들을 위한 폭넓은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난 4월 30일,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블루핸즈 가맹점주와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동반 성장을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다. ■ 블루핸즈…

금융노조, 카드수수료 인하 반대… “탁상공론 중단해야”

금융위원회의 카드수수료 인하 방안 발표에 반발하며 사무금융노조, 금융산업노조,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19일 오전 금융위원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이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명분과 달리, 금융산업 전반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동근 사무금융노조 사무처장은 “금융위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수수료…

카드사노동조합, 추가 수수료 인하 중단 요구

9일 오전 11시, 사무금융노조, 금융산업노조,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카드수수료 추가인하 즉시중단 및 주기적 재산정 폐기촉구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금융당국에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 중단과 주기적 재산정 제도의 폐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는 카드사의 자금조달, 위험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