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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책

박원순 시장 “박근혜 대통령 즉각 물러나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식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서울시 보도자료를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합니다 그동안 사회원로와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시국을 걱정하고 나라의 갈 길을 고민하는 여러분들의…

정부의 대북정책,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앞질러

통일준비 최우선 과제는 ‘남북관계 개선’… 교류 재개 바라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1월6일)이후 사드배치를 결정하고 대북 제재의 고삐를 바짝 죄는 가운데 국민들은 정부의 이런 강경한 대북정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일준비의 최우선과제로 ‘남북관계 개선’을 가장 많이 꼽아 남북교류 재개에…

“국정원 ‘박원순 죽이기’… 이제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종욱 대표의원은 2일 국정원의 ‘박원순 제압 문건’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제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논평을 통해 김종욱 대표의원은 “국정원의 ‘박원순 죽이기’는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정에 대한 모독이며, 이를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는 서울시의회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국회…

“서울시 청년수당 가로막는 사회보장기본법 개정”

청년수당 사업을 놓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보장기본법이 지방자치단체의 고유한 복지사무를 가로막고 국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를 심각히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2일 주민의 복지증진을 저해하고 지방자치를 심각히 침해하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 개정을 골자로 한 ‘사회보장기본법…

여야, 제68주년 제헌절 “헌법 가치 지켜 나갈 것”

여야가 17일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의 헌법적 가치는 결코 훼손돼서는 안 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기둥이다”며 “헌법을 수호하고 실천하는 것은 국민을 하늘같이 받들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는…

국민의당 “반복적인 화학사고 기업에 처벌기준 강화해야”

국민의당은 15일 울산소재 고려아연(주) 온산 제련소에서 발생한 황산누출사고와 관련해 “반복적인 화학사고 기업에 처벌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 사고로 치료 중이던 근로자 5명 중 이원재 씨가 7월 12일, 김종습 씨가 14일 사망했다. 수차례의 수술 후 치료중인 나머지 3명의 부상자도…

새누리, 프랑스 트럭 돌진 테러 “강력 규탄”

[뉴스필드] 새누리당은 15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와 관련해 “극악무도한 민간인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테러라면 이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 대변인은 “테러로 인해…

박주민 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홈페이지 접속수로 평가”

위안부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사업 포기해도 불이익 없어 [뉴스필드] 여성가족부가 진행하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지원사업의 성과관리 지표가 위안부피해자의 복지증진과는 무관한 ‘e-역사관 이용자 만족도’와 ‘e역사관 접속 IP수의 합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군위안부 사업의 목표가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