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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노동·인권

과로사 논란 ‘넷마블’, 올해도 신규채용 확대 방침

지난해 1,104명 신규채용, 올해 신규채용 지속적 확대 방침, 미지급 연장근로수당 지급 지난해 직원들의 연이은 돌연사와 장시간 노동 문제로 ‘구로의 등대’라는 오명을 안았던 넷마블이 올해에는 장시간 근로 개선을 위한 직원 신규채용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11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넷마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김동연 부총리 “추경통해 중기 지원…청년고용 확대 당부”

소기업간담회…“생산성 제고·경쟁력 강화 노력해달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지원을 계기로 중소기업들이 고용 유지를 넘어서 가급적 신규 고용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주요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UAE, 250억달러 석유·가스 협력 추가…“사우디 원전수주 지원”

칼리파항 투자사업 한국기업과 협력…신재생 에너지 제3국 공동진출 UAE, 원전 관련 사우디에 “한국만한 협력파트너 없다”…농업분야 협력도 추진 청와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공식방문 성과로 ▲석유·가스 협력 강화 ▲신재생 에너지 제3국 공동진출 ▲항만개발과 인프라 협력 ▲UAE의 사우디 원전 수주 지원 ▲농업 분야…

나라살림연구소 “정부 청년 대책 자산많고 부양가족 없는 청년에만 혜택 몰려”

나라살림연구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이 자산이 많거나 부양가족이 없는 청년에만 혜택이 몰려 정책적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22일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정부가 밝힌 소득세 감면 혜택 액수는 연 45만원이다. 그러나 부양가족이 있거나 의료비 등의 지출 수요가 많은 계층은 현재 소득세…

경제단체 “국회 ‘토지공개념’ 개헌안 조속히 발의하라”

“토지공개념은 이념적 대결 아닌 불평등 해소 위한 구조적, 공익적 방안으로 접근해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2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 개헌안이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규정한 ‘토지공개념’을 명확히 한 만큼, 국회에서도 조속한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토지공개념 개헌안을 발의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토지공개념이란 토지의 소유와 처분은…

“삼성 승계 논란 국토부·국민연금 등 정부기관 개입 의혹 철저히 밝혀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삼성 경영권 승계를 돕기 위해 과거 정부가 삼성이 소유한 땅의 공시지가를 의도적으로 폭락시키거나 폭등시켰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 참여연대와 19일부터 20일 양일간 보도된 SBS 8시뉴스(https://goo.gl/ZiBTa6) 등을 종합하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및 에버랜드 CB…

한국-베트남 경제·사회 전반 상생키로 협의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 경제, 사회 전반에 대한 상생번영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을 공식방문 중이며, 9일 오전 ‘팜 빙 밍(Pham Binh Minh)’ 베트남 부총리겸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간 협력관계…

민주당 한국지엠 대책 군산 찾아 현장간담회 개최

당-정-지역사회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군산 지역경제 활력 제고 도모 군산공장 정상화 필두로 전기차 생산, 정책자금 미회수 조치 등 요구 더불어민주당 한국지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영표)는 8일 전북 군산 소재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노조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박용진 의원 “네이버와 이베이코리아 사실상 시장지배적 사업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포털과 오픈마켓 등을 서면실태조사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박용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위가 작년 12월 공개한 유통분야 수수료율 발표에서 네이버쇼핑과…

정부, 군산·통영에 특교세 105억원 지원

피해 협력업체·소상공인에 지방세 유예 등 지원 추진 행정안전부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군산 지역과 조선사 구조조정 등으로 위기에 빠진 경남 통영지역에 특별교부세 105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특교세는 각 지자체가 민생안정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급한 현안사업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