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사드배치저지전국행동 “대국민 사기 사드배치 원천무효!!”

[뉴스필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이하 사드저지전국행동)은 28일 “미국은 불법, 기습 반입한 사드 장비 즉각 철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사드저지전국행동은 이같은 내용의 긴급기자회견을 이날 오후 4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연다고 밝혔다. 사드저지전국행동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한국 배치 비용 10억 달러(1조 1301억 원)를 한국에게 요구할 것이라고…

노동당 “공직선거일을 법정유급휴일로”

[뉴스필드] 노동당은 27일 오전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선거일을 유급법정휴일로 정하고, 알바노동자 투표권 보장과 경제적 약자의 실질적 투표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이날 노동당 서울시당 정상훈 위원장은 “손과 발이 잘린 아프리카인들의 사진을 본 적이 있는가? 경쟁 후보에게 투표를 하지 못하게…

더불어민주당 “금호타이어 매각 국익 등 종합적으로 감안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비상경제대책단은 26일 최근 광주전남 지역경제의 이슈가 되고 있는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점은 없는가?’ 라는 주제로 제 8차 경제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상경제대책단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첫째, 지역경제 및 국가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금호타이어는…

인천시민단체 “민심 짓밟고 사드 배치 못박으려는 한미 당국 규탄한다”

[뉴스필드]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7일 오전 11시30분 부평미군기지 신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반입한 사드장비를 즉각 철거하라”고 주장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어제(26일) 새벽, 한미 당국은 사드 레이더와 발사대 등 주요 장비들을 소성리 롯데 골프장으로 전격 반입했다”며 “이번 사드 장비 반입은 사드 부지 공여에 대한 한미간…

박용진 의원 “현대차 리콜거부에 따른 청문회 공개적으로 진행하라”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6일 현대차가 국토교통부의 자발적 리콜을 거부해 청문회 절차에 돌입한 것에 대해 “향후 청문은 밀실·비공개로 진행 되서는 안 된다”며 공개청문회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국토부와 현대차의 행태를 볼 때 청문절차를 통한 또 다른 현대차…

“직원들 개인 SNS까지 사전허가 받아 사용해라??”

[뉴스필드] 최근 MBC기자들의 유튜브 제작으로 인해 징계를 받는 언론탄압이 이뤄지는 가운데 외국계은행인 씨티은행에서 이와 유사한 직원들을 볼모로 하는 노동조합탄압이 시작됐다. 26일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사측의 노조탄압은 최근 점포의 80%를 폐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씨티은행 측에 맞서 씨티은행노조가 폐점대상 영업점을 돌며…

19대 대선 통일·외교·안보 공약평가 실시

<통일·외교·안보 공약>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심상정 (정의당) 통일 남북경협 북핵 해결 따라 한반도 신경제벨트 구축 남북관계 개선 이후 북방경제성장시대 추진 향후 북한의 핵포기 국면에서 적극적 경협 추진 남북경제사회협력강화협정 체결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유엔제재국면서 논의 시기상조 개성공단…

더불어민주당 “무차별 허위 사실 유포가 ‘안철수 다움’인가”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의당의 권양숙 여사 친척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국민의당은)언론 보도가 이뤄진 후 뒤늦게 권 여사 부분을 빼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끝내 공식적으론 취소하지 않았다. 사실이 아니라도 일단 질러 놓고 보자는 저질스러운 술책이다”고 비난했다.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 윤관석…

참여연대, 교육부 특성화고 현장실습 실태조사 등 부실관리 지적

[뉴스필드] 교육부의 특성화고 현장실습 관련 실태조사와 사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의 현장실습제도 관리감독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 교육부에 감사원이 현장실습제도와 관련해 통보 조치 이행내역과 최근 실태에 대한 자료 ▲ 교육부·고용노동부에 특성화고 현장실습제도 점검·근로감독 결과 등을 질의·정보공개청구했다….

건설업계 “남해 EEZ 바닷모래의 채취 조속 재개와 허가량 확대해야”

[뉴스필드] 남해 EEZ(배타적 경제수역) 바닷모래 채취에 대한 어민과 건설업계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한건설협회가 1만여곳 관련업계와 함께 바닷모래의 조속한 채취 재개 탄원서를 정부 등에 제출한다. 25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남해 EEZ 바닷모래 채취가 어업계의 반대로 지난 1월16일부터 중단돼 오다, 국토부가 지난해 채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