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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롯데호텔 세 차례 “없다” 부인… 경찰 출동 10분 만에 고가 분실폰 발견

롯데호텔 서울 스위트룸 투숙객이 분실한 고가 휴대폰이 호텔 측의 잇따른 부인에도 불구하고 경찰 출동 직후 지하에서 발견되면서 고객 응대 신뢰성 문제가 불거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피해 고객 A씨는 최근 롯데호텔 서울 스위트룸 투숙 후 퇴실 직전 객실 내 충전기 위에…

LS·LG·GS 등 혼맥 ‘정치보다 재계’로… 대기업 혼맥 재편

LS·LG·GS 등 주요 그룹의 혼맥이 과거 정·관계 중심에서 재계 및 일반인과의 결합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는 한국 재벌 문화가 세대교체와 함께 정략적 결합보다 개인의 자율적 선택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12일, 2025년 지정 총수가 있는 공시대상기업집단 81곳의…

빙그레, 아이스크림 담합 388억 과징금 대법원 확정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던 빙그레가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은 과징금 388억여 원 부과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행정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16일 빙그레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쿠쿠홈시스, ‘0원 계정’ 수수료 빼돌렸나?… 노조 ‘임금체불·불법행위’ 주장

“170건 넘으면 반값 수수료”…쿠쿠홈시스 기형적 임금체계 논란 생활가전업체 쿠쿠홈시스의 방문점검원들이 일하면 할수록 수수료가 반으로 줄어드는 ‘기형적 구조’에 내몰리고 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게다가 노조는 회사가 ‘0원 계정’을 악용해 인위적으로 수수료를 깎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 노조, 차등 지급 및 ‘0원 계정’…

한진중공업 시공 울산화력 참사, 다단계 하청 ‘죽음의 외주화’ 논란

한국동서발전 울산 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붕괴 참사가 발생해 노동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매몰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공사 지연에 따른 기간 압박’과 ‘안전 관리의 누락’ 등이 지목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0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가 ‘위험의 외주화…

한진중공업 철거 현장 참사 닷새째… 실종자 2명 수색 난항, 드론만 투입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의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지난 6일 사고 발생 이후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력 투입을 잠정 중단하고 드론 등을 활용한 간접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고는 울산 남구에 위치한 발전소…

현대·삼성카드, 수익 악화에 ‘비정규직 채찍’… ‘고용 양극화’ 주도 논란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조달 비용 증가로 카드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현대카드와 삼성카드가 비정규직 인력을 대거 늘려 단기 실적을 방어하는 ‘고용 비대칭 전략’을 채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고용 안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기 경쟁력 기반을 다지는…

[단독] 기업은행, ‘10년 고정금리 설명 사실’ 합의 후 필적감정 앞두고 연체 등록 논란

[관련기사 – 기업은행 대출모집인 사문서위조 고객 기망 논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대출 약정서 위조 의혹을 제기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고객에게, 재판 도중 연체 정보를 등록한 사실이 드러났다. 은행은 ‘설명 내용과 실제 계약이 달랐다’는 사실을 민원 합의서에 명시하며 합의했음에도, 신용 제재를 강행해 논란이…

[단독] 삼천리, ‘성범죄 직원 처리’ 비판 보도하자 언론중재위 제소

삼천리 그룹이 직장 내 성범죄 사건 처리 과정을 비판한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에 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계열사 소속 남성 직원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약 두 달 전, 회사…

NH투자증권, ‘파두’ IPO 최초 집단소송 ‘장내 매수자’까지 확대 피소… 주권 매매 일시 정지

NH투자증권이 반도체 기업 파두(FADU)의 ‘뻥튀기 상장’ 논란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집단소송을 당한 것과 관련, 기존 공모 참여자뿐 아니라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까지 총원 범위가 확대됐다. 이 영향으로 11월 7일 NH투자증권 주권의 매매가 약 1시간 30분 동안 일시 정지됐다.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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