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25년 02월

오세훈 서울시장, 정치적 공세로 서울시 현안 외면?

임규호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근 정치적 행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임 대변인은 오 시장이 최근 사흘에 한 번꼴로 SNS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언급하며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으로 가득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대우건설, 4분기 순이익 86.7% 급감…주택 부문 수익성 약화가 발목

대우건설이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특히, 주택 부문에서의 수익성 약화와 해외 인프라 사업에서의 추가 원가 발생이 실적 회복을 제약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해외 수주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향후 주가 상승의 주요…

토트넘, 리버풀에 0-4 완패… 리그컵 결승행 좌절

토트넘 홋스퍼가 또 한 번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가장 현실적인 트로피였던 리그컵에서 리버풀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패했다.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2차전에서 무너지며…

팔레스타인긴급행동, 트럼프의 ‘가자지구 점령’ 발언 강력 비판

팔레스타인긴급행동은 2월 6일 오전 11시, 주한미국대사관 맞은편에서 ‘트럼프의 가자지구 점령 계획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점령과 강제 추방 계획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이 계획이 이스라엘의 인종청소를 옹호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팔레스타인긴급행동은…

고려아연 경영권 공방 심화… 영풍, 고려아연 상대 이중 가처분 신청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영풍이 제기한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과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병합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6일 고려아연(010130)은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과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병합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고려아연의 주요 주주인 영풍(000670)이 제기한…

한전산업개발 前 대표 등 2명, 배임 혐의로 불구속 공판 진행

한전산업개발(주)의 전직 임직원들이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불구속구공판에 넘겨졌다. 불구속구공판이란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이 법원에 공소를 제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피의자의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적다고 판단될 경우 적용된다. 이번 사건은 회사 자금을 불법적으로 유용한 의혹으로, 검찰…

웰바이오텍, 전직 임원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 36억 규모

웰바이오텍이 전직 임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 기재된 횡령·배임 규모는 36억 원으로, 이는 회사 자기자본의 약 5.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웰바이오텍은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전직 대표이사 구 모 씨와 또 다른 전직 임원 1인을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GS리테일, 2024년 누계 실적 적자 전환… 편의점 사업 부진 등 불확실성 커져

GS리테일(007070)이 2024년 누계실적 기준으로 당기순이익과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경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발표된 연결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누계기준으로 당기순이익 -26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221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특히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GS건설, 주택 의존도 낮아진다…GS이니마 매각 향방 주목

GS건설이 2025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있지만, 주택 부문 의존도가 줄어들면서 주가 민감도는 과거 대비 낮아질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플랜트 부문의 성장과 GS이니마 매각 여부가 향후 재무 구조 개선과 밸류에이션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일회성 비용 반영…

스타벅스, 신세계 인수 후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 관리 ‘비상’

국내 커피 시장의 강자 스타벅스가 신세계 인수 후 매출 증가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정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장 수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으나, 단위 매장당 손익과 고정비용 증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5일…